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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 회
더불어 사는 복지 노원
2008년 8월 25일 월요일
노원구의회
이훈 노원구의회 부의장 인터뷰
“마음을 다해 활동하고 신뢰받는 의원상 정립하겠습니다”
제5대 후반기 노원구의회가 개원함에 따라 새로운 의장단
# 특별히 관심을 가지고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 있다면?
# 교육 분야에도 관심이 많은 것으로 안다.
이 선출됐다. 의장과 함께 제5대 후반기 노원구 의회를 이끌
어 갈‘이훈’부의장을 만나 앞으로의 계획과 전반적인 의정
전반기 2년 동안은 문화 예술 쪽에 집중투자 되어
학원에서 영어강사도 했고, 학원장으로 10년간 학원
방향에 대해 들어봤다. - 편집자 주 -
노원구민들의 정신 건강과 삶의 질 향상에 많은 도움이
도 운영했다. 교육에는 정답이 없다지만 노원구는 교육
# 먼저 취임을 축하드리며 부의장으로서 의회를 어
되었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후반기 2년은 생활체육에
특구로서 교육에 투자를 많이 하고 있다. 특히 전인교
떻게 이끌어 나갈 계획인지?
많은 관심을 가지려고 한다. 노원구가 생활체육이 가장
육의 장인 학교에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고 한걸음
활성화 되어 있지만 그에 대한 지원은 미비하다. 전국
나아가 학교마다 체육관을 건립하여 우리 학생들이 건
직책이 부의장인 만큼 의장님과 의회 전반적인 것을
대회와 서울시 대회에
강한 학교생활을 해 나갈 수 있도록
잘 상의해서 전국에서 1등으로 일 잘하는 의회가 되도
나가 좋은 성적을 거두
하는 바람이다.
록 노력하겠다. 적극적인 사고방식으로 주민들의 불편
는데도 말이다. 체력은
한 점을 찾아 발로 뛰고, 행동으로 보여주는 의원상을
국력인 만큼 앞으로 노
# 마지막으로 노원구민여러분께
정립하겠으며, 주민의 대표인만큼 주민들로부터 존경받
원구 생활체육이 더욱
하실 말씀은 ?
고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의원이 되도록 부의장으로서
더 활성화 될 수 있도
역할을 다하겠다.
록 더 큰 관심을 가지
물가는 오르고 경제는 좋지 않으
고 지원하고 싶다.
며 기름값은 자꾸 올라 모두 힘들지
# 집행부와의 관계에 있어 견제와 감시를 특히 강조
또 하나 마들근린공
만 이 어려운 시기를 지혜롭게 넘기
한 것으로 안다. 이유라도 있나?
원 야외 수영장에 국제
면 곧 좋은날이 오리라 믿는다. 머
집행부가 투명하게 구정을 수행하려면 우리 주민들이
규모의 수영장을 유치
리가 아닌 마음으로써 의정활동을 하겠으며 좀더 부지
하고 싶다.
낸 세금이 시행착오와 잘못된 판단으로 반복 투자되거
런한 의원이 될 것을 약속드린다. 여러분 가정에 행복
매년 상당히 많은 수영대회가 열리고 있는데 수영대
나 엉뚱한 곳으로 새어 나가지 않도록 정책과 계획을 치
과 사랑이 늘 함께 하길 기원한다.
회를 치를만한 경기장이 턱없이 부족해 수영인들의 불
밀하게 세워야 한다. 또한 집행부가 신명나게 일할 수
편이 크다고 생각한다. 이러한 것들이 동북부 중심도시
있도록 질책이 아닌 칭찬과 대안제시로서 주민들로부터
취재 이미숙기자
가 되기 위한 첫 번째 조건이 아닌가 싶다.
신뢰받는 노원구의회가 되도록 최선의 힘을 다하겠다.
노원구의회 상임위원장에게 듣는다
강병태 운영위원장
원해 주는 위치라 할 수 있다. 즉 두 위원회가 잘 할
특히 복지 분야는 국가만이 아니라 주민 모두가 자발
수 있는‘틀’을 잡아주는 역할을 해야 한다고 생각한
적으로 참여하여 기부하고 봉사하는 나눔의 문화로 확
산시켜야 할 것이다.
지방의회도 작은 정치인만큼 정
아이디어가 많은 이노근 구청장님 이하 집행부는 주
이를 위해 집행부에서도 노력할 테니 주민 여러분도
도(正道)를 갈 수 있는 운영위원회
민의 소리에 귀 기울여 불편이 없도록 하고 의회는 집
스스로 봉사하는 마음을 가져 주셨으면 하는 바람이
가 되도록 하겠다.
행부가 보지 못하는 사각지대와 주민들과의 거리를 좁
필요한 예산은 과감히 투자할 수 있
혀주는‘소통’의 중재자로서 역할을 충실히 할 것이다.
도록 적극 협조하고, 조정해야 할 부분은 차근차근 짚
김희겸 도시건설위원장
앞으로 노원은 지역 인프라가 잘 구축되어 분당, 일산
어 나갈 수 있도록 조정하는 것이 운영위원회가 할 일
에 버금가는 도시가 될 것이다.
이다.
노원은 방대한 지역으로 재개
특히 교육의 부가가치는 더 이상 강조하지 않아도 될
최성준 보건복지위원장
발, 재건축 등 도시건설 측면에서
만큼 중요하다. 주민들이 중요시하는 교육에 집중 투
할 수 있는 사업이 많다.
자해서 사교육비 일정 부분도 구에서 부담할 수 있도
기본적으로 노원의 특수 사정을
그러나 규제에 밀려 주민을 위한 뉴타운이 아니라 소
록 하겠다.
보면 전체 예산의 50%가 복지예
수의 뉴타운 사업이 되는 것 같다. 서울시의 새로운 정
생동적으로 변모하는 노원이 머지않아 한층 업그레
산이다. 그러나 중앙정부에서 복지
책들이 부각되고 있는 만큼 노원구가 안고 있는 어려
이드 된 모습으로 변모될 터이니 주민 여러분도 관심
부분은 예산을 줄이려 하고 있어 우려
운 문제들도 해결의 실마리를 마련하는 계기를 맞고
을 갖고 지켜봐 주면 좋겠다.
가 많이 된다.
있다고 할 수 있다.
김광호 행정재경위원장
노원의 현재와 미래를 볼 때 미래의 비전제시도 중요
질적으로 우수한 뉴타운이 들어설 수 있도록 새로운
하지만 현재 우리에게 주어진 상황에서 합리적인 복지
법 적용이 주민들에게 돌아가야 한다고 생각한다. 집
정책을 펼쳐 실정에 맞는 중장기 계획이 필요하다.
행부와의 긴밀한 협조와 난립하고 있는 뉴타운 관련
의회와 집행부는 기능은 다르지
과시적 투자가 아닌 노원이 처한 상황에 맞는 모델을
추진위원회도 재정비하여 유리한 법개정이 잘 적용될
만 같은 목표를 가지고 마주 봐야
만들어 중앙정부에 건의하고 관철시키도록 노력해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하는 관계이므로 소통과 관계정립
한다.
주민편익에 필요한 정책 제안과 개혁을 유도해 구민
을 바탕으로 연구하고 협의하면서
단발성 일자리가 아닌 지속적이고 고정적으로 일 할
의 신뢰와 사랑을 받는 구의회가 되도록 정성을 다하
중재해 나가겠다.
수 있는 자리를 많이 창출해 어려운 사람이 잘 살 수
겠다.
보건복지 위원회, 도시건설 위원회와 함께 행정재경
있는 상시관리체제를 만드는 것이 필요하다.
위원회는 두 위원회의 역할을 원만히 할 수 있도록 지
취재 이양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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