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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특구 노원
더불어 사는 복지 노원
2009년 11월 25일 수요일
?72년의 전통이 깃든 아름다운 학교,
대학생 기자 취재
상명여자중학교
1994년, 중계동 현위치로
사교육 수요 흡수하기 위한‘방과후 학교’
학부모와 지역민에 대한 평생학습
이전한 상명여자중학교(교장
상명여중의‘방과후 학교’는 교과와 비교과부분의 두
상명여중은 재학생에 대한 교양 교육 못
이병두)는‘94 한국 건축문
영역으로 나뉘어 진행되고 있다. 교과 부
지않게 학부모와 지역민의 평생학습에도
화대상’을 수상했을 정도로
분은 기초를 다지고, 실력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자격증을 소지한
아름다운 학교로 꼽힌다. 올
향상을 위한 보통
내부 교사와 원어민 강사, 외부 초빙강
해로 개교 72주년을 맞은 상
과정과 보다 심화된
사로 구성된 강사진이 외국어, 예술,
명여중, 오랜 역사와 아름다
이 병 두
교과 내용을 다루는
요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총 15개
운 교정을 자랑하는 이 학교
교장 선생님
심화 과정이 따로 운
강좌를 개설하고 있다. 특히 다이어
에서는 무슨 일이 일어나고
영되고 있다. 심화과정
트에 효과가 있는‘라인댄스’는 반
있을까.
은 외고와 과학고 등 특
이 3개나 구성되어 있을 정도로
목고 진학 희망자를 대상
인기가 좋고, ‘천연비누 만들기’, ‘제
도서관개방을통한‘자기주도적’학습능력배양
으로, 심화
선행 학습, 외
과제빵’등 실용적인 강좌를 중심으로 평생강좌가 운
상명여중은 중학교로는 보기 드물게 방과 후와 토요
국어 시험(TEPS, TOEIC)
영되고 있다.
일, 방학에도 도서관을 운영하고 있다. 이병두 교장은
대비 코스가 개설되어 사교육
“요즘 학생들은 학교로,
으로 향하는 수요를 학교에서 흡수하고자 하고 있다. 이
남녀공학으로 전환하는 상명여중
학원으로 하루 종일 배
학교의‘방과후 학교’참여 학생 비율은 재
한편, 2003년 공학고로 전환한 같은 재단의 상명고
우러만 다닌다”며, “도
적인원의 44%에 이른다.
에 이어 상명여중도 내년부터 남녀공학‘상명중’으로 전
서관 개방은 학교의
상명여중의‘방과후 학교’는 비교
환하게 된다. 상명여중은 여학생 단성 배정으로 인한 원
중심인 도서관을 적
과 영역에서 더욱 활발하다. 중학교는
거리 통학의 발생을 줄이고, 남자가 압도적으로 많은 주
극적으로 활용해
의무교육의 장(場)인 만큼, 교과 과정뿐
변학교의 불균등한 성비 문제 해소, 양성간의 조화로운
‘자기 주도적’인 학
아니라 신체적, 정신적으로 건강하고, 교
성장 등을 위해 교육청과 학교 구성원(학생, 교사, 동문
습 능력을 기르는
양있는 성인을 길러내기 위한 비교과 과
회)의 동의를 얻어 남녀공학으로의 전환을 결정했다. 이
데 그 목적이 있
정 역시 중요하다는 판단에서다. 농구, 배
를 위해 상명여중은 교육청의 지원을 받아 화장실과 탈
다”고 말했다. 토
구, 배드민턴, 뜀틀 등 운동과 일본어, 중
의실과 같이 남녀공학 학교에 필요한 시설을 방학 중 완
요일과 방학 중, 방과 후 저녁 9시 까지
국어 등의 외국어, 제과제빵반, 디자인반,
비하고, 과학실과 영어 전용교실 등 그 밖의 학교 시설
개방되는 도서관에는 선생님이 상주하여 학생들의 질문
다문화 체험 적응반 등 문화 부문에서 다양
도 정비할 계획이다. 이 교장은“남학생이 진학해도 아
을 받는다. 특히 도서관 개방으로 학원을 다니지 않아
한 수업이 개설되어 있다. 이 교장은“학문을 하기 위해
무런 불편함을 느끼지 못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학교가 끝나면 갈 곳이 없던 학생들에게 자유롭게 공부
선 건강한 체력이 필요하고, 교양있는 사람에게 창의적
있다”며“남녀공학으로 전환할‘상명중’의 미래를 기대
할 수 있는 공간이 생겼다. 전적으로 학생들의 자율적인
활동이 가능하다”며“정치인, 과학자, 경영자 그 무엇이
해 달라”고 말했다.
선택에 따라 운영되는 도서관은 좌석점유율이 평상시
되더라도 중학교에서의 교양강좌는 도움이 될 것”이라
약 30%, 시험기간에는 100% 이상이라고 한다.
고 강조했다.
취재 김주락기자
함 께 해 요
노원구여성단체연합회(회장 김영수)에
서울시립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노원구 아동위원협의회(회장 우순늠)에
익명의 송파구 주민이 우리구의 생활이
서는 그동안 바자회 행사를 통해 마련한
차현미) 장애인 미술작가들의 모임‘미예
서는 (사)국제위러브유 운동본부에서 후원
어려운 독거노인 등에게 전달해 달라고 사
기금으로‘2009년 사랑의 경로잔치’를
찬’에서는‘미예찬 창립전 2009’을 열
해준 어머니 사랑김치 200박스를 지역
랑의 쌀 200포를 기탁하였다. 이 주민은
열어 어르신 400명에게 점심식사를 대접
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각종 미술전에
내 어려운 환경에서 생활하는 소년소녀가
경제위기로 지원이 점차 줄어들고 있는 지
고 어린이 장구, 전통놀이 및 다과와 흥겨
입상하며 실력을 인정받은 장애인 미술작
장, 가정위탁, 조손가정아동 세대를 직접
난해 겨울과 올 추석명절에도 각각 쌀
운 이야기 마당 등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가 7명의 다양한 작품을 선보였다.
방문하여 전달하였다.
100포와 200포를 전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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