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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간사
행복 공동체 노원을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60만 노원구민이 언제든 편히 쉬어갈 수 있는 편안한 의자 같은 구청장이 되기를
다짐하며 시작한 민선 5기 노원구는, 지난 2년간 「교육중심 녹색복지도시」를
비전으로 쉼없이 달려왔습니다.
노원의 궁극적 목표는 복지도시이기에, 행정조직을 교육과 복지 중심으로 개편하여
주민에게 다가가는 수요자 중심의 복지정책을 펼쳤습니다. 동 단위 복지공동체를
구축하고 그것을 기반으로 예방적 복지와 수요자 중심의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동주민센터 복지허브화 사업을 진행하였습니다. 또한 전국 최초로 자살예방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소중한 생명을 하나라도 살리자는 일념으로 생명존중문화조성 및
자살예방사업을 수행하였습니다.
그 결과, 동주민센터 복지허브화 사업은 보건복지부 정책설명회에서 우수사례로
2회나 발표되었고 대통령 소속 사회통합위원회에서는 우수지자체로 선정되어
인증패를 수상하기도 하였습니다. 자치구 단독으로 수행하기엔 어렵지 않겠냐는 우려를
낳았던 자살예방사업은 2009년 대비 자살자수가 2011년에는 16%나 감소하며
주민을 위해 노력한다면 해내지 못할 일은 없다는 것을 알려주었습니다.
사람과 자연이 어우러지는 지속가능한 녹색 도시를 만들기 위해 화석 에너지를
사용하지 않는 CO
제로 하우스인 노원에코센터를 건립하여 지속가능한 도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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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들기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과 의제를 발굴하고 있습니다. 이와 더불어 도시농업
활성화를 위해 도시농업지원센터를 설치하여 도시 농부들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작은 노원에서 시작한 변화가 기후 변화 대응이라는 전 지구적 해결 과제에 한발자국
다가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임을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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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복지도시 2년의 성과
교육중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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