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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노원백서
ㅣ발간사ㅣ
“오늘이행복하고,
내일이기대되는노원을만들겠습니다.”
민선7기의반환점에서지난2년간모든구민과함께발로뛰며힘써왔던기록을『2020노원백서』에
담아발간하게된것을뜻깊게생각합니다.
구정 운영은 숨은그림찾기와 같다고 생각합니다. 정답은 이미 구민들이 생활하는 현장 안에 나와
있으며,현장을면밀히살펴답을찾는것은저를비롯한우리구공직자들이추구해야하는방향입
니다.그동안우리구민이가장필요로하는것이무엇인지알기위해학교,경로당등지역곳곳의
현장을직접찾아갔습니다.또한배울것이있다면지방,해외어디든달려갔습니다.취임후2년간
차량으로달린거리를계산해보니약55,700㎞로,서울에서부산까지69번왕복한거리였습니다.
이렇게 구민의 목소리를 모아 심은 씨앗은 ‘소통’, ‘신뢰’, ‘주민중심’ 의 세 뿌리 위에 ‘힐링’, ‘문화’,
‘건강복지’, ‘교육’, ‘교통’, ‘미래’라는 여섯 대의 가지를 펼쳤으며, 마침내 그 끝에 맺힌 열매는 우리
구에크고작은변화들을만들어왔습니다.
각권역에힐링타운이조성되어지친심신의쉼을얻을수있게되었으며,노원의이야기가담긴문화
행사는일상과더욱가까이에서개최되고있습니다.우리구만의복지자원전달체계를구축하는등
맞춤형서비스제공에힘썼으며,우리아이들이미래를그려나갈물감의색을더해주는수학문화관,
직업체험시설등여러시설을건립ㆍ확충하기도했습니다.
물론지금까지우리가찾은답이모두정답은아닐수있습니다.그러나시행착오에서얻는경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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