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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정소식
중계동에 ‘시립북서울미술관’ 9월 개관
'원순씨와 함께하는 현장시장실' 운영
서울시립미술관의 세 번째 분관이 될 ‘시립북서울미술
에너지 사용과 손실을 최대한 줄이고 친환경자재를 이
이번 서울시장의 노원구 방문은 현장의 주민 의견을
관’이 오는 9월 24일 지상 3층, 지하 3층 규모로 중계동
용해 에너지절약 1등급, 친환경건축물 우수등급으로 설
듣고 지역 현안에 대한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
에 문을 연다. 전시실과 대형 수장고, 125면의 지하주차
계되었다.
련됐다. 현장시장실은 지역 현안 설명회, 현장방문,
장을 갖췄다. 또한 북카페, 레스토랑, 아트도서실, 스튜디
주민과의 대화 등을 연이어 열어 주민의 목소리를 직
개관 : 9. 24 (화)
오, 유아방, 수유실 등도 마련돼 복합문화공간으로 구성
접 듣고 답을 찾는다. 특히 9월 11일 10시 30분, 노원
위치 : 등나무근린공원 내(노원구민회관 맞은편)
됐다.
규모 : 지상3층, 지하3층(연면적 : 17,113㎡)
어울림극장에서 지역주민 200여 명과 함께 주민과의
전시는 미술관 소장품을 활용한 ‘소장품 특별전시’를
시설 : 전시실(2실), 사진갤러리(2실), 어린이갤러리,
지역현안 청책토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한편 현장
시작으로 수준 높은 기획전과 사진 부문을 특화시킨 상
레스토랑, 북카페, 유아방, 주차장(125면) 등
시장실 대부분의 일정은 라이브서울(tv.seoul.go.kr)
설전시로 운영된다. 그동안 상대적으로 문화시설이 부족
운영
에서 생중계되며, 모바일앱('라이브서울')을 통해서
한 동북부지역 주민들의 문화욕구 충족에 기여할 것으
평일 : 10:00~20:00(매주 월요일 휴관)
로 기대되며, 특히 어린이 상설전시장 운영 및 야외조각
도 시청할 수 있다.
토·일·공휴일 : 하절기(3~10월) 19:00까지
테마파크 조성 등으로 주민의 쉼터 역할도 톡톡히 할 전
기간 : 9.10(화) 12:00~9.11(수) 12:00
동절기(11~2월) 18:00까지
망이다.
장소 : 현장시장실(중계2·3동 주민센터)
상설전시·기획전시 무료
한편 북서울미술관은 친환경 건축물로 지어진 것이 특
(기획예산과 ☎ 2116-3159)
징이다. 건물의 약 50%가 언덕 형태로 지하·지상의 노출
(시립북서울미술관 ☎ 2124-5209, 문화체육과 ☎ 2116-3784)
부분을 최소화하고 지열과 태양광설비를 적용했다.
노원구청사, 미니 햇빛발전소로 변신
중계역
우리 구는 지난 7일 '미니 태양광 발전기' 38대를 연달
아 구청사 6층 외벽에 시범 설치했다. 이번에 설치한
중계무지개아파트
그린1단지아파트
시립북서울미술관
태양광 발전기는 한대당 250W급으로 생산된 전기는
구청사 6층 사무실 전등과 컴퓨터의 전력으로 활용된
중계근린공원
노원구민회관
노원평생학습관
다. 앞으로 우리 구는 태양광 발전기의 안전성과 효율
건영옴니백화점
성을 점검한 후, 주민들이 아파트 베란다 등에 에어컨
세이브존
하계역
실외기처럼 간단히 설치할 수 있도록 해 자체 에너지
생산을 유도 한다는 계획이다.
지하철7호선
(녹색환경과 ☎ 2116-3196)
'2013 노원탈축제' 는 한창 준비 중
탈춤으로 하나되는 날을 기대하며
하회별신굿 탈놀이가 연행되는 안동에서는 양반들이
에 강습을 받아보는 것도 좋을 듯하다.
탈춤패에게 돈을 내놓았다고 한다. 양반이 자신들의 허
길놀이와 대동탈춤 한마당이 기다린다
위와 무지를 꼬집는 탈춤을 후원한 이유는 탈춤을 통해
반상간 갈등이 해소되고 주민간 화합을 이룰 수 있기 때
문이었다. 주민들도 스스로 기부하며 참여했으니 탈춤은
“탈을 쓰면 모두 대등해진다. 탈을 매개로 모두 함께 즐
마을사람들을 대동단결하게 만드는 축제임에 틀림없다.
기며 미래 동력을 얻자.”는 김승국 축제준비위원장의 바
람처럼 구민들의 무병과 안녕, 풍요와 번영을 기원하는
구민들, 문화축제의 새 역사를 쓰다
탈축제가 노원의 브랜드화될 수 있는 길은 주민들의 적
극적 참여에 있다고 하겠다. 8월 15일부터 참가신청을 받
노원구에서도 주민주도로 10월 11일, 12일 탈축제가 열
는 중인데 누구나 참여가능하다. 자원봉사 신청도 함께
이, 이후 노해로를 막고 대동탈춤 한 마당이 펼쳐진다. 전
린다. 주민공모 결과 서울시 최초로 탈축제를 하기로 결
받고 있다.
시, 체험부스도 차려질 예정이며, 전문 탈춤패들이 중요
정된 바, 이는 과거 이 고장에서 연행되었을 탈춤을 복원
무형문화재인 탈춤공연을 벌인다고 하니 이보다 신명나
하며, 어린이들에게는 자랑스러운 전통문화 체험기회를
는 축제가 어디 있을까.
주고, 주민들의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함이다.
노원 탈축제 사무국 ☎ 2116-4930
사무국에서는 상설부스를 만들어 탈 제작을 돕고, 노원
이후 결성된 노원구축제추진위원회의 계획을 살펴보면
김영선 총무간사 ☎ 010-5302-8091
의 캐릭터를 살린 탈을 천 원에 제공할 계획이다. 15인 이
축제 전부터 신이 난다. 10월 11일에는 동별 축제, 12일 오
블로그: 네이버 '노원 탈축제(nwtal 2013)'
상 모여 신청하면 노원미술협회회원들이 탈 만들기를 지
이메일: nwtal2013@naver.com
전 개막식, 오후에는 중계근린공원에서 노원역까지 길놀
도하고, 춤사위를 가르칠 전문가도 파견하다고 하니 이참
명예기자 김명화
우리말 다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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