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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민과 함께 한 ‘녹색이 미래다’ 1년
자원순환형 사회를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생활폐기물 20% 줄이기 운동
쓰레기감량 실천단
마을에서는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새로운 생활방식의 교육에 참여하고 실천하여
?쓰레기 감량 주민 실천단 운영 ?쓰레기 줄이기 환경포스터 및 글짓기 공모
지속가능한 공존의 시대를 열어가고 있습니다.
음식물쓰레기 절반 줄이기 추진
?2018년까지 음식물쓰레기 50% 감량 도전(145톤/일→72톤/일)
?음식물쓰레기 RFID 세대별 종량기 보급 : 68개단지 32,366세대(514대)
?EM(유용한 미생물) 보급사업, 음식물쓰레기 퇴비화
?음식물쓰레기 감량 경진대회 개최(최우수상 : 주공 7,8단지, 극동건영벽산, 군인아파트)
RFID주민설명회
에너지 전환으로 공존의 시대를 열었습니다.
자원순환 마을 조성
?리사이클링 마켓, 녹색장터 되살림 매장 등 되살림넷
?노다지장터, 구민 알뜰장, 마들장, 각종 벼룩시장 운영
태양의 도시
우연한 기회에 노원구에서 미니태양광 보급 사업이 있어서 저희 집에 설
월계 청백1단지 미니 태양광
?기부데이(매월20일), 나눔데이(매월30일), 일반주택지역 재활용 정거장운영
?태양광을 이용한 건물의 발전소화
치를 하게 되었는데요. 누진세가 안 붙으니까 전기요금이 많이 절약될 때
?공공건물 태양광 보급 : 노원구청, 상계2동 청사, 공릉보건지소 등
는 한 달에 9천원 정도 적게는 4~5천원 정도 절약이 되는 것 같아요. 바람
음식물쓰레기를 버리는 방식이 바뀐다는 선입견에 불편함이 많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사용해보니 불
을 막거나 햇볕을 가리면 어떻게 하나 걱정을 했는데요. 전혀 영향을 끼치
편함이 없어요. 평소 음식물쓰레기를 많이 버리나 적게 버리나 똑같은 비용을 내기 때문에 음식물쓰레기
?아파트 베란다 미니 태양광 보급 : 1,120가구
지 않고 좋네요. 아이들이 진짜 전기가 만들어지는 건지 궁금해 하고 또 그
줄이려는 노력을 별로 안했는데 적게 버리는 만큼 돈이 절약되는 것이 눈에 보이니깐 줄이려는 노력을
- 민관협력을 통한 저소득가구 미니태양광 무상보급(397가구)
노다지장터
것을 계기로 전기 스위치 같은 것도 더 잘 끄게 되고 교육적인 효과도 있
자연스레 많이 하게 됩니다. 전에는 월 2,000원 정도 지출하였는데 RFID시스템으로 변경된 후에는 800
?전국최초 태양광 방음벽 노원고 앞 설치(연간 36,000kWh 전기생산)
는 것 같아요.
원, 약 2.5배 줄게 되었습니다.
권지숙(상계동)
이근숙(상계동)
에너지절약 도시
아파트 단지 텃밭의 퇴비 제작을 위해 EM을 사용하게 된 계기로 EM에 대해 자세히 알게 되었고 지금은
동주민센터 담당자의 권유로 에코마일리지에 가입했는데요. 가입했다는
?에코마일리지 회원가입 확대(9,132건 총 83,601건)
EM을 화초재배, 화장실, 신발장 악취 제거 등 실생활에서 많이 사용하고 있어요. 주방설거지나 빨래세탁
사실조차 잊고 있던 중 생각지도 않았던 상품권이 나왔어요. 가입 후에 조
?건물에너지 효율화 : 432개소
에도 활용하게 되면 세재 사용도 줄이고 나쁜 세균도 제거할 수 있어 가족 건강은 물론 환경보존에 작게
금씩 절약을 했던 것이 효과가 있었나봐요. 전 이제 에코마일리지에 중독
나마 도움을 주고 있다는 생각을 할 때면 뿌듯해집니다.
?에너지클리닉서비스(1,852건), 단열형 집수리(500가구)
된 거 같아요. 상품권 받는 재미도 있고, 또 자꾸 뭔가 더 절약할 게 없나 찾
심상숙(중계동)
게 되더라고요.
하계동 제로에너지주택 실증단지 구축
박복숙(중계동)
생태환경 교육으로 녹색생활이 삶이 됩니다.
?전국최초 국토부 R&D 사업 본격 공사
제로에너지 실험주택
무료 자전거교실운영
노원고 앞 태양광방음벽
?난방, 냉방, 급탕, 조명, 환기 등 총에너지 100% 제로 주택단지 구현
?2016년 하반기 입주자 선정, 2017년 6월 준공 예정
?노원에코센터, 불암산생태학습관, 노원자연마당 : 주민참여 환경교육 프로그램 운영
자전거 활성화
?중랑천 환경센터 : 물절약 체험방, 옥상 습지, 워터풀, 체험교육 등
?캠핑장(초안산,수락산), 더불어숲, 불암산둘레길, 목공예체험장 목예원 운영
?전구민 자전거보험가입 : 271건의 자전거사고 접수
?마들근린공원내 지구의 길 조성, 칼 세이건의 ‘코스모스 천문특강’
(2억5천9백만원의 배상책임보험금 지급)
?그린맘, 생태해설프로그램, 학교로 찾아가는 기후변화대응교육 등 운영
?무료 자전거교실 운영(녹천교)
17여년의 직장생활을 그만두고 우연한 기회에 노원그린맘 환경교육을 들으며, 말
지구의 길
로만 듣던 녹색생활을 소박하지만 몸소 실천해 본 경험은 정말 잘한 일이었어요.
대기전력 플러그 뽑기, 개인컵 사용하기, 빨랫감 모아 세탁하기, B.M.W(대중교통이
용) 하기 등 작지만 가정에서 직장에서 실천할 수 있는 습관을 갖게 해 준 노원그린맘
선생님들께 정말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이현미(하계동)
친환경 도시농업으로 삶의 재미를 더했습니다.
녹색이 미래다 수상 내역
딸 아이 손에 끌려 가다시피해서 참여한 에코센터 감자심기, 아이들과 함께 이랑고
랑 만들어 즐겁게 씨감자 심고, 하루하루 설레는 마음으로 싹이 나오길 기다린 어느
날, 불쑥 올라온 싹을 보며 신기해하고 몇 달이 지나고 더운 여름날 비 맞으며, 도시에
도시농업활성화(1가구 1텃밭 가꾸기) 추진
▶2015년 2월 국회기후변화포럼 ‘2015 대한민국 녹색기후상’ 우수상
서는 알 수 없었던 농부의 마음으로 수확한 감자를 바로 쪄먹으며, 서울에서 태어나
목예원
?도심형 비닐하우스 보급 : 경로당 등 31개소 설치
▶2015년 7월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 우수상
자란 우리가족에게는 소중한 경험 이었습니다.
?텃밭 보급 : 상자텃밭 3,330개, 옥상 8개소, 자투리, 복지관 싱싱텃밭 등 총 3,345개소
송재성(상계동)
▶2016년 1월 제12회 지방자치 경영대전 환경관리부문 우수상
?공공 도시텃밭 분양 : 2개소 185구획
주말에 엄마 아빠 손잡고 수락산에 숲 체험 했는데 매우 재미있었어요. 해설사 선생
?도시 농부, 양봉학교 등 운영, 에코팜센터(농업, 환경체험시설)
님께서 재미있게 가르쳐 주시고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어요. 나무하고 꽃 이름도 알
려 주시고 재미난 얘기도 많이 해주셨어요. 수락산이 집에서 가까이 있지만 자주 가
?도심버섯재배 : 하계극동건영벽산, 상계동 한신2차, 상계10동 청사
보지 못했는데요. 다음에 또 아빠 졸라서 숲 체험 가고 싶어요.
전문가가 본 녹색이 미래다 1년
?농업학습공원 조성 : 등나무근린공원 내 상자 23개 설치, 자연관찰학습장
박서윤(상경초)
도시양봉을 막연한 희망과 두려움을 가지고 시작하게 되었어요. 총 3기의
하계건영아파트 버섯 재배
양봉학교 수료를 통해 양봉이 1년간의 계절에 따라 해야 할 작업이라는것을
알게 되었어요. 채밀하고 벌을 관리하며 일은 고되지만 성취감은 매우 컸어
녹색으로 미래를 열어가는 노원구!
임 전환을 선도적으로 실행한 곳이 노원구이다.
전략적 접근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 일반적으로 대부분
요. 앞으로 도시양봉의 활성화로 지역 사회의 더 나은 가치를 높이는데 도
노원구는 노원에코센터, 중랑천환경센터, 노원자
의 지역에서는 부분적인 도입을 통한 전시적 접근을 하
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싶습니다.
김성은(상계동)
연마당, 불암산 더불어숲을 통해서 주민들의 환경에
고 있는 것에 반해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통합적 접
일반적으로 ‘환경’과 ‘개발’은
대한인식의 전환을 모색하고 있으며, 녹색장터 되살
근을 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와 같은 통합적 실천적으
대립된 개념으로 생각해 왔다.
처음에 화단의 화초가꾸는데 관심이 있어서 아파트 화단을 예쁘게 가꿀
수 없을까하고 고심하던 중 도시농부학교 수업에 참여하면서 도시생태에
림, 제로에너지주택 실증단지, 노원햇빛발전소, 도심
로 접근하기 위해서는 주민들을 비롯한 다양한 이해관
그러나 지역단위로 지속가능
관심이 많아졌어요. 농약을 안쓰고 집에서 먹을 수 있는 무, 배추, 채소를 키
형 비닐하우스 등을 통해 생활 속에서 실천이 이루어
계자가 참여하는 거버넌스 시스템의 구축이 필수적인
한 발전을 계획하고 실천하는
울 수 있어 환경도 보호하면서 건강식단을 만들 수 있다는 점이 너무 좋았
장은경로당 비닐하우스
어요. 김장도 제가 손수 키운 배추와 무, 갓으로 맛있게 담아 저희 식탁에 올
지고 있다. 그 외에도 많은 녹색활동이 초기의 공공주
데 노원구는 비교적 협력관계가 활발한 편이다.
과정에서 환경개선이 주민들
리고 있어서 기뻐요.
도에 의한 토대를 바탕으로 이제는 자발적 실천으로 전
앞으로 노원의 녹색 미래를 주민 주도로 열어가기
김옥(월계동)
의 삶의 질을 높이고 생업의 터
환되고 있다.
위해서는 거점시설을 비롯한 활동단위의 네트워크가
전이 될 수 있다는 생각이 자리
경로당 바로 옆에 있어 생각날 때 마다 바로 비닐하우스를 살펴볼 수 있
노원구에서 추진되고 있는 ‘녹색이 미래다’활동은
보다 활성화 되었으면 한다. 이를 위해서는 녹색 공동
잡기 시작했다. 아직도 많은 지자체들이 기존의 개발방
어서 너무 편했고, 소일거리로 재배한 상추로 이웃들과 삼겹살 파티도 해서
크게 에너지 전환, 친환경도시농업, 자원순환마을, 생
체가 소통할 수 있는 녹색플랫폼 구축과 녹색한마당이
서로 많이 친해졌지요. 무엇보다도 단지 어린이들이 신기한지 많이 찾아와
식을 통한 지역발전을 모색하고 있고, 결과적으로 몇몇
서 같이 상추도 수확한 것이 정말 좋았어요.
태환경교육의 네 가지 분야로 나누어 전략적으로 추진
열렸으면 한다.
사람들의 이익을 위해 자원의 남용과 환경파괴를 불러
이남구(상계현대2차아파트경로당)
되고 있다는 것도 상당히 특징적이라 할 수 있다. 주민
일으키고 종국에는 자신의 생활환경을 옥죄게 될 것이
김재현 (건국대 녹지환경계획학과 교수)
들의 인식의 전환을 통해 점진적으로 실천할 수 있도록
다. 이러한 개발방식에서 지속가능한 발전으로 패러다
(일자리경제과 ☎ 2116-3483)
(녹색환경과 ☎ 2116-321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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