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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알림마당
노원 마을활동가 네트워크 파티
독자투고
<2016년 더불어 숲을 이루자>
나의 삶터 노원은 진주목걸이 같은 도시
일시 : 11.4(금) 14:00~20:00
장소 : 노원구청 2층 대강당
세부일정
시간
프로그램
출퇴근은 물론이고 가까운 거리에 누굴 만나러 가는
런 것 자체가 결국에는 내 수명을 단축시키는 스트레스
여는 마당
일 조차도 승용차에 앉아 ‘부르릉’ 출발해 갔던 나였지만
아니었을까. 그러나 이젠 그런 염려가 없다. 걷기를 시작
14:00~14:10
2016 마을공동체사업 진행보고
1부
1년 전쯤부터 걷는 것을 즐기기 시작했다. 그리고 좀 먼데
하면서 마음속의 온갖 미움과 나쁜 감정, 잡다한 생각들
14:10~15:00
사람과 사람을
잇다
는 전철과 시내버스를 타고 다니다 보니 그 습관이 완전
은 자연스럽게 빠져 나가고 대신 맨 먼저 뇌의 한복판을
15:00~16:00
우리동네 이야기
16:00~16:30
휴식
히 생활화 되었다.
차지하고 있는 소재에 대해 끊임없이 생각하고 상상한
사람과 마을을
잇다
- 공연Ⅰ
걷기를 하다 보면 평소에 자주 못 보던 남녀노소의 이
다. 직장 일에 대한 계획과 반성을, 잠깐 잠깐 잊고 살았
16:30~17:00
입체낭독극
웃들, 학생, 상인 모두를 만날 수 있다. 아침에 만나는 이
던 그 어떤 사람에 대한 생각을, 그리고 때론 내가 살아
‘물이 새다’-도킹<소설>프로젝트
2부
웃들의 얼굴은 굳어 있거나 긴장되어 있지만 저녁에 만
가는 길에 대한 정리와 계획의 수정 등 생각의 대상은 제
사람과 마을을
잇다
- 공연Ⅱ
17:00~18:00
토크콘서트
나는 얼굴들은 여유가 있어 보인다.
한이 없다.
헬로펌킨 2인조밴드
버스를 타고 항상 맨 뒷좌석 우측에 앉는데 시선은 창
레일 위를 철커덕 철커덕 달리는 전철 안에서 사람들
3부
18:00~20:00
사진촬영 및 식사
밖에 펼쳐지는 지나가는 모습들에 꽂힌다. 아가씨들의
의 향기를 맡고, 차창 밖에 펼쳐진 노원구의 4계절 풍광을
(마을공동체지원센터 ☎ 2116-4281,3)
얼굴, 머리, 옷차림을 보면 요즘 유행하는 패션을 알 수
보며 다닐 수 있는 버스 안에서 사색의 시간을 가지니 얼
있고, 거리의 샐러리맨들을 관찰해 보면 얼굴에 생기가
마나 좋은가. 걸으며 마음의 여유를 얻고, 여유 속에 열심
부동산 중개사무소 인증제 시행 안내
느껴지거나 고민도 읽혀진다. 모두 다 우리 사회의 얼굴
히 사는 이웃들을 한번 더 보고, 노원구와 서울시의 대기
우리 구는 부동산중개사무소에 대한 신뢰감을 높이고,
들이다. 그러다가 상계 중앙시장에 가면 서민들의 풋풋
환경도 좋게 하는 일석 3조의 효과. 오늘도 내일도 나는
무등록자의 불법 중개를 근절시켜 구민의 피해를 사전에 예방
한 인간적인 멋과 푸짐한 인심이 넘실거리고, 또한 공릉
뚜벅이족의 행복을 맛본다.
하고자 '부동산 중개사무소 인증제'를 시행합니다.
동 도깨비시장에 나서면 서민들의 힘찬 삶의 심장소리
이런 행복감을 만끽할 수 있는 내 삶의 터전 노원은 진
행복 공동체 노원의 안전한 부동산 거래 문화 조성을 위해
와 후끈한 땀 냄새도 맡을 수 있다. 사실 승용차를 가지
주목걸이 같은 도시다.
개업공인중개사님의 적극적인 참여 부탁드립니다.
고 다닐 때는 적잖은 스트레스와 입이 거칠어짐을 스스
(부동산정보과 ☎ 2116-3623)
로 느끼곤 했다.
차를 탔다는 이유만으로 교통체증 없이 빨리 달리기를
부패없는 청정도시 클린노원
바라는 게 모든 사람들의 희망이다. 그러니 자연스레 가
공직자비리신고 센터 안내
속페달을 밟게 되고, 속도에 민감하게 되고, 그러다가 차
신고자의 인적사항은 관련법에 따라 철저히 보호
가 막히면 짜증이 나다가, 누군가의 법규 위반으로 더디
신고대상 : 업무처리 과정에서 공무원이,
움직이면 슬슬 욕지거리가 입에서 맴돌기 시작한다. 이
강석훈 (동일로)
?처리기준과 절차를 준수하지 않는 경우
?부당한 대우나 불이익 처분을 하는 경우
지진발생시 장소별 행동요령
?금품 또는 향응을 요구한 경우
신고방법
?전화 : ☎ 2116-3058 (신고센터)
지진은 예고 없이 발생하므로 자신이 처해 있는 상황에 따라 즉시
?Hot-Line : ☎ 2116-3070 (감사담당관 직통)
행동을 취할 수 있도록
『지진발생시 장소별 행동요령』
을 꼭 기억해 둡시다
?Hot-Mail : hotmail@nowon.go.kr
(감사담당관 직통)
?우편 : 서울특별시 노원구 노해로 437
노원구청 감사담당관
※ 부조리사항이 아닌 불친절 행위 및 일반민원은
구청 홈페이지 '구청장에게 바란다.'코너를
이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정치후원금! 신용카드 포인트로 기부할수 있습니다.
사용하지 않고 소멸되는 신용카드 포인트를 민주정치 발전을
위해 기부하고 세금혜택도 받으세요.
* 정치후원금 센터(www.give.go.kr)를 참고하세요
정겨운 우리말,
2016년-11월---1.indd 10
2016-10-21 오후 2:58:17
알림마당
노원 마을활동가 네트워크 파티
독자투고
<2016년 더불어 숲을 이루자>
나의 삶터 노원은 진주목걸이 같은 도시
일시 : 11.4(금) 14:00~20:00
장소 : 노원구청 2층 대강당
세부일정
시간
프로그램
출퇴근은 물론이고 가까운 거리에 누굴 만나러 가는
런 것 자체가 결국에는 내 수명을 단축시키는 스트레스
여는 마당
일 조차도 승용차에 앉아 ‘부르릉’ 출발해 갔던 나였지만
아니었을까. 그러나 이젠 그런 염려가 없다. 걷기를 시작
14:00~14:10
2016 마을공동체사업 진행보고
1부
1년 전쯤부터 걷는 것을 즐기기 시작했다. 그리고 좀 먼데
하면서 마음속의 온갖 미움과 나쁜 감정, 잡다한 생각들
14:10~15:00
사람과 사람을
잇다
는 전철과 시내버스를 타고 다니다 보니 그 습관이 완전
은 자연스럽게 빠져 나가고 대신 맨 먼저 뇌의 한복판을
15:00~16:00
우리동네 이야기
16:00~16:30
휴식
히 생활화 되었다.
차지하고 있는 소재에 대해 끊임없이 생각하고 상상한
사람과 마을을
잇다
- 공연Ⅰ
걷기를 하다 보면 평소에 자주 못 보던 남녀노소의 이
다. 직장 일에 대한 계획과 반성을, 잠깐 잠깐 잊고 살았
16:30~17:00
입체낭독극
웃들, 학생, 상인 모두를 만날 수 있다. 아침에 만나는 이
던 그 어떤 사람에 대한 생각을, 그리고 때론 내가 살아
‘물이 새다’-도킹<소설>프로젝트
2부
웃들의 얼굴은 굳어 있거나 긴장되어 있지만 저녁에 만
가는 길에 대한 정리와 계획의 수정 등 생각의 대상은 제
사람과 마을을
잇다
- 공연Ⅱ
17:00~18:00
토크콘서트
나는 얼굴들은 여유가 있어 보인다.
한이 없다.
헬로펌킨 2인조밴드
버스를 타고 항상 맨 뒷좌석 우측에 앉는데 시선은 창
레일 위를 철커덕 철커덕 달리는 전철 안에서 사람들
3부
18:00~20:00
사진촬영 및 식사
밖에 펼쳐지는 지나가는 모습들에 꽂힌다. 아가씨들의
의 향기를 맡고, 차창 밖에 펼쳐진 노원구의 4계절 풍광을
(마을공동체지원센터 ☎ 2116-4281,3)
얼굴, 머리, 옷차림을 보면 요즘 유행하는 패션을 알 수
보며 다닐 수 있는 버스 안에서 사색의 시간을 가지니 얼
있고, 거리의 샐러리맨들을 관찰해 보면 얼굴에 생기가
마나 좋은가. 걸으며 마음의 여유를 얻고, 여유 속에 열심
부동산 중개사무소 인증제 시행 안내
느껴지거나 고민도 읽혀진다. 모두 다 우리 사회의 얼굴
히 사는 이웃들을 한번 더 보고, 노원구와 서울시의 대기
우리 구는 부동산중개사무소에 대한 신뢰감을 높이고,
들이다. 그러다가 상계 중앙시장에 가면 서민들의 풋풋
환경도 좋게 하는 일석 3조의 효과. 오늘도 내일도 나는
무등록자의 불법 중개를 근절시켜 구민의 피해를 사전에 예방
한 인간적인 멋과 푸짐한 인심이 넘실거리고, 또한 공릉
뚜벅이족의 행복을 맛본다.
하고자 '부동산 중개사무소 인증제'를 시행합니다.
동 도깨비시장에 나서면 서민들의 힘찬 삶의 심장소리
이런 행복감을 만끽할 수 있는 내 삶의 터전 노원은 진
행복 공동체 노원의 안전한 부동산 거래 문화 조성을 위해
와 후끈한 땀 냄새도 맡을 수 있다. 사실 승용차를 가지
주목걸이 같은 도시다.
개업공인중개사님의 적극적인 참여 부탁드립니다.
고 다닐 때는 적잖은 스트레스와 입이 거칠어짐을 스스
(부동산정보과 ☎ 2116-3623)
로 느끼곤 했다.
차를 탔다는 이유만으로 교통체증 없이 빨리 달리기를
부패없는 청정도시 클린노원
바라는 게 모든 사람들의 희망이다. 그러니 자연스레 가
공직자비리신고 센터 안내
속페달을 밟게 되고, 속도에 민감하게 되고, 그러다가 차
신고자의 인적사항은 관련법에 따라 철저히 보호
가 막히면 짜증이 나다가, 누군가의 법규 위반으로 더디
신고대상 : 업무처리 과정에서 공무원이,
움직이면 슬슬 욕지거리가 입에서 맴돌기 시작한다. 이
강석훈 (동일로)
?처리기준과 절차를 준수하지 않는 경우
?부당한 대우나 불이익 처분을 하는 경우
지진발생시 장소별 행동요령
?금품 또는 향응을 요구한 경우
신고방법
?전화 : ☎ 2116-3058 (신고센터)
지진은 예고 없이 발생하므로 자신이 처해 있는 상황에 따라 즉시
?Hot-Line : ☎ 2116-3070 (감사담당관 직통)
행동을 취할 수 있도록
『지진발생시 장소별 행동요령』
을 꼭 기억해 둡시다
?Hot-Mail : hotmail@nowon.go.kr
(감사담당관 직통)
?우편 : 서울특별시 노원구 노해로 437
노원구청 감사담당관
※ 부조리사항이 아닌 불친절 행위 및 일반민원은
구청 홈페이지 '구청장에게 바란다.'코너를
이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정치후원금! 신용카드 포인트로 기부할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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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겨운 우리말,
2016년-11월---1.indd 10
2016-10-21 오후 2:5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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