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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
졸업은
끝이아닌또다른시작
긴겨울을지나새봄이찾아오듯
그리운추억과다시만날기약을간직한채
포토&포엠
우리는조금더먼길을다시나서야하리
삶의모퉁이를돌아아지랑이아롱대는뿌연봄길위를
사진나영균
눈물겨운봄이왔다-「냉이버무리」
대지의따뜻한봄기운을알아챈텃밭의풀들이빼꼼
2.찜솥에물을붓고끓인다.
히얼굴을내밀기시작했다.겨울을뚫고올라온이기
3.손질한냉이에된장을넣고잘어우러지도록버무린다.
특한봄의전령사중3월의풀은뭐니뭐니해도냉이!
4.3.에멥쌀가루를넣고다시잘어우러지도록버무린다.
요녀석들을무칠까끓일까한참을망설이다가된장
5.찜솥의물이팔팔끓으면찜기에베보자기를깔고멥쌀
조금넣고멥쌀가루에설렁설렁버무려선펄펄김오
가루에버무린냉이를골고루얹는다.
른찜솥안으로밀어넣는다.그리곤기다림이다.기다
6.약20여분정도쪄낸후따끈할때먹는다.
려야최고를맛볼수있다.지금이다싶은순간,찜솥뚜
껑을열자마자터져나오는냉이향!정말환상적이다.
겨울을견디며그특유의향이더욱진해진냉이는무
▶재료:냉이두움큼,멥쌀가루2컵,집된장약간
엇과도견줄수없는보약.냉이를먹지않고봄을맞는
▶만드는법
다는건한계절을포기하는일이다.
1.깨끗이씻은냉이를먹기좋은크기로손질한다.
거리공연활동가로문화를알리는7080통기타공연팀Am(에이마이너)
전기기타의화려한사운드가아닌6줄의울림이주
지난해노원구평화음악회와중랑구장미축제,노
는통기타의매력을전하며지친삶에에너지를주고
원구우리동네찾아가는음악회,경춘선숲길공연,
있는기타리스트음악인들이있다.노원구문화예술
소아암난치병후원을위한서울거리아티스트가을
동아리7080통기타장르로결성된Am(에이마이너)
콘서트,노원드림자율협의체생활문화예술동아리축
는2012년‘오란씨’라는팀으로시작,2015년‘에이마
제,노원아트플리마켓등에서공연했다.각종행사
이너’라는이름으로바꾸고현재까지찾아가는재능
기획과진행(사회)을맡아활동하는팀의리더장혜
기부를해오고있다.에이마이너(Am)는거리공연인
경(월계동)씨는“공연문화가많이활성화되고있는
버스킹을진행하면서탈축제,저녁노을콘서트,월계
시점에관객들가까이에서공연하고함께호흡한다
3동기타는내친구등관내여러문화행사에참여하
는것이거리공연의가장큰매력이다.앞으로도꾸준
였다.거리공연이없는겨울에는요양원실내봉사로
히버스킹을해나갈예정이고다양한문화행사나재
재능기부를하고있다.한강거리공연활동가와노원
능기부를통해관객과함께하고싶다.”고말했다.멤
구문화과생활예술동아리로도활동을하였고,자작
버5명으로구성된에이마이너(Am)는오늘도월계동
곡‘영원한사랑’도발표한바있으며,제1회호남향토
에위치한연습실에서땀을흘리며열정과끼를발산
지난설연휴기간노원구(구청대강당)에서운영한반려견쉼터
창작가요제에서창작곡‘인제사랑’으로대상을수상
할무대를준비중이다.
모습.구에서는올추석기간에도유기견예방과안심귀향을
하기도한팀이다.
지원할반려견쉼터를운영할예정이다.
명예
(보건위생과☎2116-4269)
최성옥(cso05132001@hanmail.net)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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