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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중심 녹색복지도시 노원
2010년 10월 25일 월요일
독 자 참 여
‘방어보행’
현실적인‘교통안전교육’필요
유치원에 갓 입학한 어린이들은 교통사고
영국에서는 유치원의 넓은 마당에 실제모
위험이 아주 높다. 아이들의 잘못된 보행습
형의 교통시설물을 만들어 놓고 아이들이
살기좋은노원
관 탓이다. 아이들은 횡단보도에서 차가 당
전기로 움직이는 소형차를 교통 신호에 따
연히 멈춰 서서 내가 건너기를 기다려준다
라 직접 운전하게 했다. 행인역할의 어린이
10월호를읽고
고 믿고 횡단보도를 무시하고 걷는다.
들이 파란불 일 때 손들고 횡단하고, 자동차
는 그 신호에 따라 움직였다. 신호를 어겼거
어린이교통사고
또한, 횡단보도에서는 차가 멈춰 서는 쪽
나 과속 등으로 차가 충돌, 추돌 했을 때는
에서 가장 먼 오른쪽에서 서 있다가 건너야
늦게 결혼하고 늦둥이를 낳아 이제 겨우
그 차가 즉시 경보음을 울렸고, 이때 기다렸
예방
한다. 그래야만 차가 횡단보도를 침범해 갑
유치원에 들어간 자녀가 있다. 지난 소식지
다는 듯 대기하고 있던 앰불런스가 삐뽀 삐
자기 서더라도 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
10월호에‘어린이 보호구역에서 이것만은
뽀하며 달려왔다. 옆에 있던 교통경찰 역할
꼭 지키자!’
의 어린이가 현장지도와 교통통제도 했다.
를 키우는 부모로서 아주 관심이 가는 내용
마지막으로, 길을 건널 때는 길 정면을 보
그리고 병원으로 실려 가는 장면, 사고 후 차
이었다.
기보다는 운전자의 시선을 보는 것이 좋다.
와 사람들의 역할까지 세세히 실습하면서
운전자에게 경각심과 주의력을 줘 운전자가
적응훈련을 정기적으로 반복했다.
사실 도로에서 운전자들이 조심하지 않는
섣불리 급출발 하는 것을 막을 수 있기 때문
한 법규위반과 난폭운전은 막아 낼 도리가
이다.
우리나라도 영국과 같은 실제적 교통안전
없다. 그렇다면 결국 내 아이들의 교통안전
도 나 스스로 지키도록 하는 노력이 필요하
교육과 더불어 부모들이 자녀들에게 꾸준한
우리나라가 OECD국가 중 어린이 교통사
다. 이를테면‘방어보행’
주의와 안전수칙을 잘 가르쳐 준다면 눈에
고 사망률이 1위라고 한다. 영국에 연수 갔
린이들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가정에서
넣어도 아프지 않을 사랑하는 내 아이들의
을 때 어느 유치원에서 하는 어린이 교통안
교육시킬 수 있는 몇 가지 중요한 내용을 소
이학섭
교통사고 위험이 꽤 줄 것 같다.
전 교육을 보고 너무 부러웠다.
(상계2동 거주)
개하고자 한다.
‘노원 원어민
는 걸 알 수 있었다. 또‘히든밸리’
안하고 재미있게 공부했다. 열심히 하다 보니 성적우수자로
인데 꼭 숲속에 있는 것 같았다. 바닥에는 아주 작은 돌들이
선정된 것 같다. 재미있게 가르쳐 주신 11기 때의 선생님께
영어 화상학습
깔려 있고 나무들이 많고 계곡도 있었다. 산길을 쭉 따라가
도 감사드린다. 필리핀에 연수가고 싶어 애쓰고 있는 아이들
보면 작은 폭포도 볼 수 있었다. 다슬기도 살아 있는 야외 수
도 많았다는 걸 나중에 알았다. 마지막으로 필리핀에서 우리
해외연수’
영장이었다.
를 인솔해주신 두 분의 선생님과 숙소에 계시던 안내 아저씨
와 원어민 영어선생님께 다시한번 감사하다는 말씀을 전하
두근 두근 필리핀 해외 연수기
♣ 성적우수자로 6박7일간 다녀온
고 싶다. 다른 많은 학생들도 열심히 원어민 영어 화상학습
생각지도 못했던 필리핀 여행
을 하면서 해외연수의 기회를 얻었으면 좋겠다.
노원구청에서 하는 원어민영
♣ 마닐라 화상학습센터 방문, 사이버 속의
※제3기 노원 원어민영어 화상학습 수강생을 10월 30일까지
어 화상학습(NISE) 제11기
원어민영어선생님 실제로 만나보니 신기
NISE 홈페이지(www.nise.kr)에서 모집합니다.
(2009.11~2010.2) 성적우수자
월 5천원의 저렴한 수강료로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친절한
로 선정되어 지난 8월 22일부터
원어민영어강사와 영어로 대화하며 배우는 화상학습에 지금
28일까지 6박7일 동안 필리핀으
우리는 마닐라에 있는 원어민 영어 화상학습센터도 방문
신청하세요!
로 해외연수를 다녀왔다. 해외연
했다. 한국에서 컴퓨터로만 볼 수 있었던 화상학습의 뒷배경
문의: NISE 고객상담센터 ☎1577-0585,
수를 가게 되었다는 소식을 처음
을 실제로 볼 수 있어 신기했다. 컴퓨터 두 대 만으로 비행기
교육지원과 ☎2116-3228
서울중현초 6학년
들었을 때 두려움과 기대감이 동
로 몇 시간 날아야 갈 수 있는 곳에 있는 원어
윤 찬 영
시에 몰려왔다. 연수 날짜는 성
민 선생님과 서로 얼굴을 보고 대화를 할 수
큼성큼 앞으로 다가왔고 나의 기대감은 더욱 커져만 갔다.
있다는 게 정말 신기했다. 화상센터에서 화상
비행기를 탈 때에는 정말 떨렸다. 비행기에서 잠을 청하려
학습을 하고 있는 영어 선생님을 만난 친구들
했지만 잠은 이미 다 달아나 있었다. 비행기에서 몇 시간을
도 있었다. 나는 우리반 선생님을 만나지 못해
보낸 후 드디어 필리핀 땅을 밟을 수 있었다.
조금 아쉬웠다.
필리핀에 도착해서 방문한‘팍상한 폭포’
마닐라 시내의 리잘 공원, 기념관 등을 방문
바나나처럼 생긴 배를 타고 폭포에서 나온 강을 쭉 따라 올
했고 쇼핑도 했다. 숙소에서 주는 음식은 정말
라갔다. 꼭 아바타에서 나오는 하늘 섬 같았다. 폭포 속에는
맛있었고, 과일도 아주 달았다. 나의 필리핀
자그마한 동굴이 있었고 뗏목을 타고 그곳에 갔다. 폭포에서
여행은 정말 빠르게 지나갔다.
흘러나오는 물은 정말 시원했다. 다음으로 멋있었던 곳은
‘따가이따이’
사실 내가 필리핀을 가게 되리라고는 생각
보니 주위 경관이 다 보였다. 필리핀에는 나무가 정말 많다
지도 못했다. 그저 수업에 빠지지 않으면서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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