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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 사는 복지
3
대 담
2008년 6월 25일 수요일
노원
이 서로 조화를 이루어야 하는 것이다. 정도전은 개인적
있도록 미리 준비하고 있으며, 성북역 민자 역사 추진을
Q 새터민과 다문화가정 지원에도 많은 관심을 쏟고
으로 연구를 많이 하고 광화문에 대한 공부를 게을리 하
위해 최근 서울시, 코레일 관계자들과 접촉하고 있는 만
있는 것으로 안다. 구체적으로 어떤 정책을 펴고 있나?
지 않아 지식을 많이 가지고 있는
큼 좋은
- 노원에는 우리의 도움이 절실히 필요한 주민이 많
편이다.
성 과 가
다. 특히 새터민이 1천여 명이고 외국인 근로자와 결혼
있을 것
해 이주한 외국인도 많다. 이들이 이 지역 공동체에 잘
Q 그러한 창의적 사고의 원동력
으로 기
적응 할 수 있도록 새터민에게는 직업 및 취업교육을 지
과 그 특별한 비법은 어디에 있을
대된다.
원하고, 문화공동체를 만들어 다양한 체육?문화 행사
머지않
를 열고 있다. 또한 다문화가정을 위해서도 여러 가지
아 수락
- 사고의 구조를 다르게 보면 된
프로그램을 운영 중에 있다.
산, 불암
다. 통상의 사람은 문제를 보면 대
산을 국
개 1차적으로 본다. 공직자나 책임
Q 얼마 전 부구청장들이 뽑은 일 잘하는 구청장에 높
립공원수
있는 위치에 있는 사람은 여기에 문
은 순위로 선정되었고 구민들 역시 구청장님의 일에 대
준 으 로
제의식을 더해 모든 사물을 봐야한
한 열정은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는다는 평가이다. 이렇
만 들 어
다. 사람들은 대개 비판만을 하는
게 함께 일하는 분들과 주민들에게 인정받은 기분은 어
주민들의
데 그치지만 저는 반드시 대안을 제
떠한가?
휴식, 체
시하고 역지사지 입장에서 생각하
- 구청장이라는 자리는 평가받는 자리는 아니라고 생
육공간이
려 한다. 금광의 맥을 찾듯이 사람
각한다. 30년 공직생활의 경험을 바탕으로 늘 하던 대
될 수 있도록 하고 7개구 지자체가 연관되어 있는 중랑
의 앞면만을 보는 것이 아니라 뒷면과 옆면까지 볼 수
로 소신껏 해왔다. 앞으로 더 잘하라는 주문과 격려로
천도 개발 토론 의제로 검토하도록 하겠다. 이러한 모든
있는 통찰력과 관찰력, 세찰력을 가지고 아이디어를 생
알겠다.
것이 합쳐지면 강남을 추월하는 노원구가 될 것이다.
활화하고 있다.
Q 구청장님의 열정
?통찰력, 관찰력, 세찰력이 아이디어의 원동력
Q 끝으로 구민에게 당부하고 싶은 말씀 있으면 부탁
Q 디자인 중심도시
에 함께 일하는 분들이
드립니다.
노원구를 표방하며 서
?10년 내 프리미엄 활력도시로 변모
힘들어하지는 않는가?
울 프리미엄 아파트 전
- 규제만 하던 옛날과 달리 요즘 공무원들은 주민들
?가장 살고 싶은 도시 만들기 위해 모두 힘 합쳐야
- 일반 공무원과 구
시회를 개최하는 등 노
의 요구를 파악하여 도움을 주기 위해 연구하고 노력하
청장의 위치가 각기따
원구의 모습이 변화하
고 있다. 문제는 주민들끼리 화합이 잘 이루어지지 않는
로 있다. 지금은 옛날
고 있는 걸로 안다.
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 주민들의 의견충돌이 있는 상계
처럼 구청장이 결재만 하는 시대가 아니다. 지도자는 항
뉴타운의 경우 지도자 역할을 하는 사람들이 먼저 해결
- 노원구의 약점은 획일화된 아파트가 85%로 성냥
상 앞에서 한 발짝씩 먼저 나가야 하는 자리이다. 그런
하려는 의지를 보이는 선순환 구조를 갖는 것이 바람직
갑식으로 층수, 생김새 모두 대동소이한 점이다. 다양성
의미에서 선지자, 선각자처럼 지도자는 항상 고민하고
하다고 생각한다. 주민들도 문제를 수습하고 하합하려
과 창의성의 실행을 중시하는 시대상을 반영하여 현재
단 1%가능성만 있어도 끌고 나가야 하는 자리라 생각
는 노력을 해주면 좋겠다.
착수 중인 아파트는 경관조명, 지붕, 조경 등에 디자인
한다.
개념을 도입하여 강남도 부러워하는 프리미엄 아파트
살기 좋은 노원에서 앞으로 살고 싶은 도시 1위 노원
단지로 만들겠다. 디자인이 경쟁력인 시
으로의 재탄생을 준비하며 쉼 없이 달리고 있는 이노근
대이니 만큼 10년 안에 3분의 1 가량의
노원구청장의 행보에 발맞춰 노원 구민들의 끊임없는
노원구 아파트가 새롭게 변할 것이다.
관심과 참여가 있어야겠다.
Q 민선 4기 취임 2주년, 프리미엄 활
대담 : nbs노원누리방송 황혜정 리포터
력도시 노원을 만들기 위해 어떻게 구정
정리 : 이미숙, 이양미 취재기자
을 펼쳐 나갈 계획이며 노원의 미래를 제
시한다면?
- 올해는 노원 탄생 20주년이다.‘노
원’이라는 문구가 등장하기 시작한 것은
고려 때로 1,000년
전이다. 이를 기념
하기 위해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 중이며
아울러 노원 미래 비전을 정리해 나
Q 얼마 전 광화문 동상 삼각배치를 제안하셔서 많은
가고 있다. 10년 안에 노원은 주택
관심을 모았던 걸로 알고 있다. 이렇게 아무도 생각하지
프리미엄 지역으로 탈바꿈할 것이다.
못하는 시책들을 끊임없이 제안하기로 유명한데 어떠한
방패연형 녹지축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당현천 친환경 생태하천 조성과 2011
- 역사에 대해 관심이 많다. 모든 세상사의 안경은 역
년경 경춘선 폐선 부지에 테마공원 조성
사이다. 세상에 하나의 진리는 없다. 하나만을 진실이라
으로 지역의 부가가치를 창출시키겠다.
믿는 도그마에 빠지지 않기 위해서는 대의와 소의를 따
경전철 준비도 본격적으로 준비 중이다.
져 역사의식을 가지고 세상을 바라봐야 한다. 동쪽에 흥
경전철 주변 역세권이 제대로 형성될 수
인지문, 서쪽에 돈의문 등 세상은‘인?의?예?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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