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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2008
월호
8월 25일 발행
제248호
서울 동북부 중심도시 노원
www.nowon.seoul.kr
?발행인 : 노원구청장 이노근 ?편집인 : 홍보체육과장 ?노원구 노해길 183(상계 6동 701-1) ?전화 950-3083
총 144억원 들여 산림 복원, 등산로 정비 등 자연 친화적 주민 휴게 공간 조성
서울 시민들이 즐겨 찾는 수락산과 불암산이 국립공원 수준으로 탈바꿈하고 있다.
불암산은 아토피 환자 등을 위한 산림욕장 조성과 목재 데크로드, 체육시설, 정자,
전망 데크, 친환경 화장실 등 각종 주민 편익시설을 만든다.
구는 수락산?불암산 도시자연공원에 대한 대대적인 정비를 통해 국립공원수준으로
이미 불암산 등산로에는 콘크리트 산책로를 걷어낸 목재계단과 나무벤치가 설치
끌어올리겠다는 계획에 따라 서울시로부터 21억원을 지원받아 총 36억 1천여만 원을
되어 있어 자연친화적인 아름다움과 함께 가파른 등산길을 안전하게 오를 수 있도록
투입, 등산로 및 각종 편익시설을 환경친화적으로 바꾸어 나가고 있다. 또 불암산
했다. 앞으로 하계1동 지역 등 3개 산림훼손 지역에 대한 보상 후 철거를 통해 나무
자락의 산림훼손 지역 3개소에 대해서도 총 108억원을 들여 각종 무허가 건물 철거
식재 등 산림복원 작업과 병행, 각종 체육시설 등을 배치할 계획이다.
및 경작지 등의 보상을 통해 산림을 복원하는 한편 각종 휴게 체육공간을 조성할 방침
향후 3년간 매년 20억 원 이상 총 60억 원 투입 계획
이다.
수락산 곰바위 정상 김시습 정자‘매월정’완공, 천상병 문화산책로 조성 중
한편 구는 향후 3년간 매년 20억 원 이상, 총 60여억 원의 예산을 더 들여 이들 산에
대해 단계적으로 종합정비해 나감으로써 수락산?불암산을 하나로 묶는 관광명소로
지난해 3월부터 20억원을 들여 수락산 2개, 불암산 3개구간 등 총 5개 등산로를
개발한다는 복안을 갖고 있다.
정비한 것을 시작으로 올 6월 말에는 수락산 곰바위 정상에 매월당 김시습을 기리는
전통정자‘매월정(梅月亭)’(사진)이 완공되어 모습을 드러냈으며 재활용 목재를 이용
이노근 구청장은“수락산과 불암산은 주말이면 서울은 물론 지방에서 4~5만 명의
하여 제작한 현판과 나무의자 등은 많은 등산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시민들이 즐겨 찾는 곳”이라며“모든 시설은 자연친화적 재질을 사용하는 등 지속적
특히 세속을 등지고 세상을 방랑했던 매월당 김시습의 자취가 어려 있는 수락산
정비를 통해 문화 체육 안전의 도시자연 공원으로 가꿔, 국립공원 수준으로 업그레이드
곳곳에는 그의 한시가 적힌 시비목 등이 설치되어 수락산의 자연과 함께 역사와 문화가
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어우러진 공간으로 재탄생하였다.
취재 문영숙 기자
또한 노원골 등산로 초입에는 7억원을 들여 197㎡ 면적의 천상병 시인 공원을
조성 중에 있다. 이 곳은 천상병 시인이 1982년부터 8년간 살았던 지역으로 김시습
과 함께 노원에 기거했던 문인들의 예술적 혼을 음미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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