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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특구 노원
더불어 사는 복지 노원
2008년 9월 25일 목요일
‘서울을지초등학교’
어린이 대상 범죄 안전지대를 꿈꾸는
대학생 기자
교육기관 탐방
최근 유괴, 성폭행 등 어린이를
과 당직실에 설치된 화면을 통해 24시간 모니터가 가
대상으로 하는 범죄가 늘어나면
능하다. 이 학교 정천환 교감은“상급학교 학생 및 외부
서 사회적인 불안감이 커지고
인의 출입을 효율적으로 통제함으로써 어린이들이 안심
있다. 이에 따라 어린이 성폭
하고 학교에 다닐 수 있을 뿐 아니라, 학생들 간의 폭력
행 범죄자의 재범 방지책으로
행위나, 방화를 비롯한 야간의 학교 시설물 파괴 행위를
전자 팔찌를 도입하고, 어린이
방지하는데도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의 위치를 추적하는 서비스가
「푸른 꿈, 높은 뜻」을 키워가는 배움터
제공되는 한편, 은퇴한 노인을
권태윤 교장선생님
고용해 어린이의 등하교를 지도
한편 서울 을지초등학교는 특기적성 활동과 방과 후
하는 등의 다양한 어린이 범죄 예방책이 강구되고 있다.
하고 있다.
학교 활동이 활발한 학교로 유명하다. 올해 서울시교육
청의「특별활동 시범학교」로 지정된 이 학교는 특별활
서울 을지초등학교는 학업성취도가 우수한 학교로도
CCTV설치로 어린이 대상 범죄 원천봉쇄
동의 활성화를 위해 특별활동 수업시간을 기존 수업시
유명하다. 특히 지난 작년과 재작년, ‘전국 학생 발명품
간보다 20분 연장해 60분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 시간
대회’에서 각각 금상과 은상을 수상했고, 교육과학기술
중계동에 위치한 서울 을지초등학교(교장 권태윤)는
에는 학급 어린이 회의와 같은 자치활동과 봉사활동, 계
부로부터‘2007년 과학교육우수학교로’선정되는 등
점차 흉악해지는 어린이 대상 범죄와 안전사고 예방을
발활동, 적응활동, 행사활동 등 총 5개 영역의 활동이
과학 분야의 활성화가 두드러진다. 이 학교는 올해 서울
위해 지난 2월, 교내
이뤄진다. 청소년연맹아람단, 우주소
시 11개 교육청이 선발하는 영재교육원에 서울시에서
에 모 두 6대 의
년단 등의 청소년 단체에도 이 학교
셋째로 많은 23명의 합격자를 배출해 내기도 했다.
CCTV를 설치했다.
전체 학생의 10%가 넘는 240여
구의 지원을 받아 설
실력 있는 학교, 특기와 적성을 계발할 수 있는 학교
명의 어린이가 참여하고 있다. 방과
치한 CCTV는 학생
에「안전한 학교」라는 인식이 더해지고 있는 서울 을지
후 학교는 특기 적성 계발을 위해 플
들의 인권 침해 논란
초등학교. “지금도 기준 정원보다 많은 학생이 재학 중
루트, 서예, 피아노, 발레, 논술, 중국
을 고려해 학교 건물
인데, 전입하려는 학생이 더 늘어날까 하는 것이 걱정
어 등 36개 반이 운영되고 있다. 학
밖의 주요 지점과 안
아닌 걱정”이라는 정 교감의 말에서 서울 을지초등학교
교 바로 옆이 은행사거리 학원가가
전 사각지대에 설치
의 자신감이 묻어났다.
임에도 불구하고, 생각보다 많은 학
됐다. CCTV로 촬영
생들이 방과 후 학교 프로그램에 참
취재 김주락기자
되는 화면은 교무실
여해 학원 수요를 흡수하는 기능을
열정만큼은 올림픽 출전 선수감이죠 !
취재기자
월계1동, 중계본동 주민생활체육 현장을 찾아서 …
지난 8월 온 지구를 뜨겁게 달구었던 베이징 올림픽
10월부터 지역 학생을 대상으로 무료 강습을 할 예정이며
의 회원이 증가했다는 이 클럽은 오는 11월 1,2일 열리
은 어떤 드라마 보다 감동적이고 역동적 에너지가 넘쳐
벌써 15명 정도의 학생이 신청했다고 한다. 그와 더불어
는 구청장 및 노원구 연합회장배 배드민턴 대회 준비에
나는 모두가 주인공인 지구인의 축제였다.
인근 학교에 방과 후 특기 적성반을 만들어 지도할 생각
도 열심이다. 24년의 역사를 가진 이 클럽 회원들의
이라고 한다.
절실한 소원 하나는 전용 구장을 가지는 것이라고 김산옥
올림픽에서의 좋은 성과가 비인기 종목의 꺼져가는
회장은 조심스레 말을 꺼낸다.
작은 공으로 느끼는 큰 행복
불꽃을 다시 지피기도 하고 스포츠클럽 마다 특정종목
의 수강생이 넘쳐나기도 하지만 반짝 인기를 끌고 유행
탁구와 배드민턴, 두 운동은 공이 작아 집중력이 길러
39세에서 71세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회원을 자랑하는
하는 운동이 아니라, 우리 주변에서 꾸준히 사랑 받는
지며 1:1의 단식과 2:2로 진행하는 복식 경기 방식이
이 클럽은 사이좋은 자매들
스포츠, 탁구와 배드민턴으로 건강과 친목을 다지는 두
닮았고 마주보며 경기
처럼 화기애애한 분위기다.
클럽을 찾아 그들이 뿜어내는 뜨거운 열기와 건강한
할 수 있으며, 손과 팔을
클럽회장인 최명숙씨와 최
에너지를 함께 느껴 보았다.
주로 사용하지만 전신
고령의 유영옥씨는 앞으로
운동이라는 여러 가지
먼저 아파트 단지가 들어서면서 개설되어 올해로 7년째
도 꾸준히 탁구로 건강을
공통점을 가지고 있기
를 맞는 월계1동의 탁구교실은,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다지고 더욱 활기찬 노후를
도 하다.
수준별로 운영 되고 있다. 특히 수요일과 금요일에 운영
즐기며 클럽을 이끌 계획이
되는 (A)반의 김경숙씨는 자녀가 유치원에 입학하면서
항상 우리 곁에서 쉽게
허리가 안 좋아 적당한 운동을 찾던 차에 탁구교실이
즐길 수 있는 소박한
두 번째로 찾아본 조일
주민센터에 개설 된 것을 보고 처음 시작하게 되었는데
이 두 가지 스포츠, 탁
배드민턴 클럽은 중계동
탁구가 이젠 그녀의 삶을 풍요롭고 보람되게 하는 큰
구와 배드민턴이 우리
104마을 근처에 위치하고
이유가 되었다고 한다.
노원구를 대표하는 가장
있으며 현재 회원수가 320명으로 단일 클럽으로는 전
친근한 스포츠로 발전하길 바란다.
취미로 시작한 운동으로 문화관광부에서 수여 하는
국 최대 규모이다. 이번 베이징 올림픽에서 온 국민을
생활체육지도자 자격증(3)급을 취득한 야무진 그녀는
열광하게 했던 금메달 획득의 여파로 한달 사이 30여명
취재 이양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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