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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월호
12월 25일 발행
제252호
서울 동북부 중심도시 노원
www.nowon.kr
?발행인 : 노원구청장 이노근 ?편집인 : 홍보체육과장 ?노원구 노해길 183(상계 6
7동 701-1) ?전화 950-3083
노원구,
2009학년도 특목고 256명 합격, 학교당 9.5명 합격자 배출
베드타운, 달동네라는 노원구의 부정적 이미지는 옛말이 되어 버렸다. 몇 해 전부터
학교당 1명도 들어가기 힘들다는 과학고의 경우 지난해 45명보다 총 3명이 증가한
고등학교 학생들이 특목고와 명문대에 대거 합격하면서 교육도시로 자리매김하고
48명이 합격, 총 20개교에서 고루 배출됐다. 또 외고는 지난해에 이어 27개교 전
있기 때문이다.
학교에서 합격자를 배출 하여 명실 공히 특목고 특구로서의 강세를 이어갔다.
지난 9월 2008학년도 서울시교육청 입시 자료결과 서울 25개 자치구 중 강남구
지난해보다 두배 이상 합격자를 배출한 노원중 이순자 교감은“매일 아침 수업 전시
를 제치고 특목고 최다 합격자(265명)를 배출해 눈길을 끌었던 구가 최근 지역 내
간과 점심시간 자투리 활용 자율학습, 수준별 이동수업 실시 등 교사와 학생, 학부모
중학교의 2009학년도 외고 및 과학고 입시결과를 긴급 입수해 자체 분석한 결과,
가 삼위일체가 돼 노력한 결과”라며“이 지역의 높은 교육열기과 무관하지 않은 것
27개교에서 총 256명, 학교당 9.5명이 합격한 것으로 나타났다.
같다”고 말했다.
256명의 합격자는 과학고 48명, 외국어고 201명, 민사
구 관계자는“특목고 합격자를 많이 배출했다 해서‘우수
불암중 24명, 중계중 22명,
고 7명이다. 이 같은 결과는 학교당 과학고는 평균
학교’라 단정할 수는 없지만 최근 4년간 이 지역
1.7명, 외고는 7.4명으로 노원구 소재 각 중학교
중학생들의 꾸준한 특목고 합격자 증가 현상은
하계
중평중 각각 19명,
는 적어도 10명 가까이 이들 특목고에 합격한 것이
상대적으로 우수 자원이 많다는 반증”이라며“이
노원중 14명 합격
와 함께 관내 고등학교의 2008학년도 수도권 소재
4년제 대학 진학률이 64.2%로 서울 자치구 중 가장 높은
상위 5개교 합격자 현황은 불암중 24명(과학고 6, 외고 18), 중계
것으로 밝혀진 것은 노원구가 명실상부한 서울의 교육특구임을 뒷받침해 주고 있는
중 22명(과학고 1, 외고 21), 하계중 19명(과학고 6, 외고 13), 중평중 19명(과학고
것”이라고 말했다.
2, 외고 17), 노원중 14명(과학고 4, 외고 9, 민사고 1)과 같다.
한편 노원구는 지난해 9월 정부로부터‘국제화교육특구’로 지정되었고, 최근에는
이어 한천중 14명(과학고2, 외고12), 상계중 13명(과학고 2, 외고 10, 민사고1),
서울시의 학교 교육지원사업 평가에서 최우수구로 선정되는 등 지자체 차원에서 지역
중원중 12명(과학고3, 외고 9), 상경중 12명(과학고 2, 외고 9,민사고1), 태랑중 11명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활발한 사업을 펼쳐 나가고 있다. 구는 향후 5년간 학교 교육
(과학고 2, 외고 9)이 뒤를 이었다. 이들 10개교는 평균 16명의 높은 합격률을 보였
시설 지원 등 5개 분야에 1천여억 원을 집중 투입할 계획이다.
으며 과학고에 평균 3명을 보냈다.
(취재 장주현)
수락산 배낭바위의 일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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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인 : 노원구청장 이노근 ?편집인 : 홍보체육과장 ?노원구 노해길 183(상계 6
7동 701-1) ?전화 950-3083
노원구,
2009학년도 특목고 256명 합격, 학교당 9.5명 합격자 배출
베드타운, 달동네라는 노원구의 부정적 이미지는 옛말이 되어 버렸다. 몇 해 전부터
학교당 1명도 들어가기 힘들다는 과학고의 경우 지난해 45명보다 총 3명이 증가한
고등학교 학생들이 특목고와 명문대에 대거 합격하면서 교육도시로 자리매김하고
48명이 합격, 총 20개교에서 고루 배출됐다. 또 외고는 지난해에 이어 27개교 전
있기 때문이다.
학교에서 합격자를 배출 하여 명실 공히 특목고 특구로서의 강세를 이어갔다.
지난 9월 2008학년도 서울시교육청 입시 자료결과 서울 25개 자치구 중 강남구
지난해보다 두배 이상 합격자를 배출한 노원중 이순자 교감은“매일 아침 수업 전시
를 제치고 특목고 최다 합격자(265명)를 배출해 눈길을 끌었던 구가 최근 지역 내
간과 점심시간 자투리 활용 자율학습, 수준별 이동수업 실시 등 교사와 학생, 학부모
중학교의 2009학년도 외고 및 과학고 입시결과를 긴급 입수해 자체 분석한 결과,
가 삼위일체가 돼 노력한 결과”라며“이 지역의 높은 교육열기과 무관하지 않은 것
27개교에서 총 256명, 학교당 9.5명이 합격한 것으로 나타났다.
같다”고 말했다.
256명의 합격자는 과학고 48명, 외국어고 201명, 민사
구 관계자는“특목고 합격자를 많이 배출했다 해서‘우수
불암중 24명, 중계중 22명,
고 7명이다. 이 같은 결과는 학교당 과학고는 평균
학교’라 단정할 수는 없지만 최근 4년간 이 지역
1.7명, 외고는 7.4명으로 노원구 소재 각 중학교
중학생들의 꾸준한 특목고 합격자 증가 현상은
하계
중평중 각각 19명,
는 적어도 10명 가까이 이들 특목고에 합격한 것이
상대적으로 우수 자원이 많다는 반증”이라며“이
노원중 14명 합격
와 함께 관내 고등학교의 2008학년도 수도권 소재
4년제 대학 진학률이 64.2%로 서울 자치구 중 가장 높은
상위 5개교 합격자 현황은 불암중 24명(과학고 6, 외고 18), 중계
것으로 밝혀진 것은 노원구가 명실상부한 서울의 교육특구임을 뒷받침해 주고 있는
중 22명(과학고 1, 외고 21), 하계중 19명(과학고 6, 외고 13), 중평중 19명(과학고
것”이라고 말했다.
2, 외고 17), 노원중 14명(과학고 4, 외고 9, 민사고 1)과 같다.
한편 노원구는 지난해 9월 정부로부터‘국제화교육특구’로 지정되었고, 최근에는
이어 한천중 14명(과학고2, 외고12), 상계중 13명(과학고 2, 외고 10, 민사고1),
서울시의 학교 교육지원사업 평가에서 최우수구로 선정되는 등 지자체 차원에서 지역
중원중 12명(과학고3, 외고 9), 상경중 12명(과학고 2, 외고 9,민사고1), 태랑중 11명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활발한 사업을 펼쳐 나가고 있다. 구는 향후 5년간 학교 교육
(과학고 2, 외고 9)이 뒤를 이었다. 이들 10개교는 평균 16명의 높은 합격률을 보였
시설 지원 등 5개 분야에 1천여억 원을 집중 투입할 계획이다.
으며 과학고에 평균 3명을 보냈다.
(취재 장주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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