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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 1등구
2009년 5월 25일 월요일
좌초 위기를 맞았
강북지역 랜드마크 될
노원구 고강도 압박에
던‘공릉 NIT 조성
50층 주상복합 건물 공릉동에 들어선다
2단계 사업’이 노
‘공릉 NIT조성사업’
원구청과 한전의
직접 대화를 통해
지난 20일 서울시 도시건축공동위원회에서 공릉동 670-5번지 일대 6026㎡에 최고 180m(50층)
한전 정상 참여키로
해결 실마리를 찾
높이의 주상복합 건물을 세우는 내용을 담은‘공릉 제1종지구단위계획 변경안’이 통과됐다. 이에 따라 노
아 정상 추진될 전
원구는 지난해 11월 서울시로부터 초고층빌딩
망이다.
불허 통보를 받고 지난달에는 도시건축동동위
원회로부터 보류 판정을 받은 끝에 강북권 랜드
지난 5월11일 노원구청장과 한전 관계자가 가진 면담에서 한전
마크를 조성하겠다는 꿈을 이루게 됐다.
이 지난 2005년 서울시 등 5개 기관과 공동으로 체결한‘서울테
크노폴리스 조성협약’의 내용대로 사업을 추진키로 통보해 왔다.
해당 부지에는 건폐율 59.81%, 용적률
626.97%를 적용받아 지하 5층, 지상 50층
합의 내용은 올 10월까지 서울시, 사업시행 기관인 재단법인 서
규모의 공동주택과 판매시설 등을 갖춘 주상복
울테크노파크와 협의 건축물의 규모, 용도 등을 포함한 사업 참여
합 건물이 들어설 예정이다.
마스터플랜을 수립하고 이사회 의결을 거쳐 사업 참여 계획을 조기
에 확정 발표한다는 내용이다. 아울러 지난해 서울시가 한전에 제
다만 위원회는 건물의 주거 비율이 지나치게
안한 외국인 아파트 건립계획도 긍정적으로 검토하기로 합의하는
높아서는 안 된다고 판단, 주거 비율이 50%
등 구체적인 방안이 포함됐다.
미만일 경우에만 건물 높이를 최고 180m까지
하도록 하고 만약 주거 비율이 70%일 경우에
구는 서울 동북부 지역의 첨단 산업 거점으로 기대를 모았던‘공
는 최고 높이를 120m로 제한한다는 단서를
릉 NIT 조성 사업’이 한전의 참여 지연으로 차질을 빚자 지난달
붙였다.
27일 지역 상공인들을 중심으로 범 구민‘서울테크노폴리스 조성
한전 참여 촉구대책위원회’를 발족하고 결의문 전달 등 고강도로
구는 지난달 1일 55층 주상복합건물을 짓겠
사업 참여를 촉구한 바 있다.
다고 신청했지만 서울시로부터 보류 판정을 받
자 이번에 50층으로 낮춰 재신청했다.
현재 서울테크노폴리스 조성 사업은 1단계 사업으로 지난해 12
월 서울산업대 내에 기업, 대학 연구시설 등이 들어선 연구 본부동
구 관계자는“구의 줄기찬 노력과 우여곡절 끝에 강북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건물이 들어서게 된 것
건물인 스마트하우스와 반도체 생산시설인 팹(FAB)을 완공하였으
을 환영한다”며“북부지원이 내년 창동으로 이전할 계획으로 있어 지역 경제 침체를 우려했는데 주상복합
며, 원자력의학원의 방사선의학연구소 건립도 이미 완공된 상태다.
건물이 들어서게 돼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산업환경과 ☎ 950-3806)
(도시개발과 ☎ 950-3867)
교통카드 이용
NOWON
‘여고생귀가문자알림서비스’
언론에서 본 노원
2009. 5. 7 서울신문 28면
지역내 4개 여고 3,328명 대상,
향후 중학교로 확대 운영
구는 날로 증가하고 있는 여성
대상 강력 범죄에 대한 학부모
들의 걱정을 덜어주기 위해 여
고생들의 야간 자율학습 후 귀
가 상황을 문자로 알려주는‘여
고생 귀가 알림 서비스’를 전국
지자체 최초로 실시한다.
이 시스템은 학생이 밤늦게 까지 교실이나 자율학습실
에서 학습 후 귀가 시 본인이 소지하고 있는 교통카드를
학교 현관에 설치된 리더기에 접촉하면 바로 학부모의
휴대전화로 문자를 전송해주는 방식이다.
이를 위해 구는 지역 내 여고를 대상으로 한 사전 수요
조사를 했으며 우선 여고 4개교 3,328명에게 서비스를
실시하고 향후 중학교까지 확대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교통카드를 인식할 수 있는 리더기 구입 및 설치
비용과 연간 1천여만원이 소요되는 문자서비스 이용료도
전액 지원한다. 교통카드는 일반 교통카드, T-money,
후불제 신용카드 등 학생이 기존에 사용하던 것을 시스
템 PC에 등록 후 이용할 수 있다.
(교육진흥과 ☎ 950-43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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