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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월호
7월 24일 발행
제259호
서울 동북부 중심도시 노원
www.nowon.kr
?발행인 : 노원구청장 이노근 ?편집인 : 홍보체육과장 ?노원구 노해길 183 (상계 6
7동 701-1) ?전화 950-3083
“3년 전 보다 발전했다”
노원구 주민 75%,
전문 여론조사 기관에 의뢰, 주민 1000명 대상 ARS 전화 조사 결과
‘노원구가 뜨고 있다.’62만 노원구민들은 노원구의
지역별로 주민들의 관심사항도 다르게 나타났다. 상
노원구 발전정도
발전상을 피부로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가 최근 민
계동 지역 주민들은‘창동차량기지 이전’을 하계동 지역
전혀 발전이 없다
선4기 3년을 돌아보는 주민 설문 조사를 실시한 결과
은‘경전철 유치’를 중계동 지역은‘당현천 생태하천 조
4.9%
구민 10명중 8명은 지난 3년간 많은 발전을 했다고
성’을 가장 잘한 일로 꼽았는데, 이는 주민들이 자기 지
응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역의 현안 사항이 무엇인지 잘 알고 있음을 말해 주는
많은 발전이 있다
발전이 없는 편이다
것으로 보인다.
27.9%
20.4%
이같은 결과는 구가 지난 6월 27일부터 29일까지
>>>
연령별, 지역별 주민 관심사항 달라
사흘간 전문 여론조사 기관‘더 피플’에 의뢰, 주민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ARS 전화 여론 조사(신뢰
노원구의 강점을 묻는 질문에는‘교육
문화’(23.9%),
도 95%, 오차범위 ± 3.1%)에서 나타난 것으로 설문
발전이 있는 편이다
‘쾌적한 주거환경’(20.9%) ‘풍부한 녹지공간’(20%)을
46.8%
항목은『노원구 발전정도』, 『노원구의 강점과 약점』그
꼽았다. 연령별로는 20대와 60대 이상은‘쾌적한 주
리고『당면 현안사항』, 『노원구정 평가와 정보 습득 경
거환경’을 30대는‘교육
문화’, 40대는‘풍부한 녹지
로』등 4개 부문 8개 문항이다.
공간’을 꼽았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노원구 발전 정도를 묻는 질문
또한 각종 구정 정보 습득 경로를 묻는 질문에
노원구의 가장 큰 문제점을 묻는 질문엔‘변두리 낙후
에 주민 74.7%가 지난 3년 전 보다‘많이 발전했다’
43.8%의 주민이 구청 발행‘소식지’를 통해 접하는
된 이미지’라는 응답이 32.6%로 가장 많았다. 그동안
고 응답했는데, 이는 지난해(58.5%) 보다 16.2% 증가
것으로 나타나 소식지가 구정을 알게 되는 가장 효과적
지역 브랜드 가치 향상을 위해 꾸준한 노력을 기울였지
한 수치이고 20대부터 60대까지 전 연령층이 고르게
인 통로임을 알 수 있다.
만 아직 대외 이미지 개선에 더욱 큰 힘을 쏟아야할 것
답변해 노원구가 꾸준히 발전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으로 나타났다. 그밖에도 주민들은‘아파트 노후’
>>>
지역 숙원사업 해결, 큰 기대
그중에서도 ‘지역개발’(32.3%)과 ‘교육
문화’
(19.8%),‘교통문제’(14.9%)를 문제점으로 지적했다.
(30.3%), ‘주거환경’(28.8%)이 눈에 띄게 발전했다고
이번 설문조사는 민선 4기 3주년을 돌아보며 주민들
노원구가 앞으로 시급히 해결해야 할 문제로는‘창동
응답했다.
이 원하는 바가 무엇인지를 알아보고 주민의 목소리를
차량기지 및 운전면허시험장 이전 후 개발’해야 한다는
>>>
창동 차량기지 이전 정부사업 확정 1위
구정에 반영하기 위해서다.
응답이 19.8%로 가장 많았으며‘교통문제’(19%), ‘재
이노근 구청장은“주민의 75%가 노원구가 발전했다
구가 가장 잘한 것에 대한 질문에는‘창동차량기지 이
건축 완화’(18.8%), ‘동부간선도로 지하화’(16.3%)순
고 느끼는 것은 노원구가 서울 동북부 중심도시로 확실
전 정부사업 확정’이라는 응답이 20.1%로 가장 많았
이었다.
히 발전하고 있다는 반증이 아니겠느냐”며“이제 노원
고, ‘동부간선도로 확장’(19.7%)과‘당현천 생태하천
구의 정책 방향이 담겨있는‘노원구 캐치프레이즈’를
구는 서울 동북부의 리더로서 서울시의 동북권 르네상
조성’(17.9%), ‘경전철 유치’(13.2%), ‘노원문화의 거
묻는 질문엔 응답자의 60.4%가‘서울 동북부 중심도
스 프로젝트가 완결되고 지역의 최대 숙원 사업인 재건
리 조성’(8.3%)이 뒤를 이었다. 연령별로는 20대와
시 노원’이라고 바르게 답했으며 30~40대 연령층에
축 문제와 각종 대형 프로젝트들이 마무리되면 10년
60대는‘당현천 생태하천 조성’을, 30대는‘차량기지
서 인지도가 높게 나타났다.
안에 강남을 추월, 전국에서 가장 잘사는 도시로 변모할
이전 정부사업 확정’, 40대와 50대는‘동부간선도로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확장’을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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