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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 럼
교육?문화 1등구
2009년 9월 25일 금요일
내 감기 증상이 신종플루 ?
건강칼럼
“저 어제부터 코막히고
재채기, 맑은 콧물, 코막힘, 가려움증이 지속되는 경
가능한 것으로 보고되고 있으며, 어린이의 경우에는 더
콧물이 나는데 요즘 유행하
우에는 알레르기성 비염의 가능성이 많고 축농증은 노
길어질 수도 있다.
는 신종플루 아니겠죠?”
“ 3일
란 콧물, 두통, 안면통, 코가 뒤로 넘어가는 느낌을 보
전염을 방지하려면 코와 입을 막고 기침하고 휴지는
전부터 목이 칼칼하고
이는 경우가 많아 어느 정도 구분이 가능하다. 독감은
휴지통에 버리고 비누와 물로 손과 발을 잘 씻어야하
약간 열감이 있더니
갑작스러운 오한과 고열로 시작하며 일반감기보다도
며 특별히 재채기 후엔 더욱 잘 씻어야 한다. 일반적인
오늘 아침부터는 콧물
증상이 심하고 회복된 후에도 근육통
관절통 등을 겪
가정용 소독제(염소계 소독제 등)로도 충분히 소독이
이 나와요”
을 수 있다.
가능하며 손으로 눈이나 입 등을 만지지 말고 환자와
요즘 유행하고 있는
그렇다면 신종인플루엔자 A(H1N1)는 어떤 것일까?
의 접촉을 피해야 한다.
신종 플루가 세계적으
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수십 년을 주기로 해서 대규모
대부분의 환자들은 단지 가벼운 증상만 있을 뿐, 항
로 이슈화되는 가운데
로 새로운 형태로 등장하는 경우가 생기는데 이를 신
바이러스제와 같은 특별한 치료 없이도 회복되나 천식,
아침과 저녁 기온이
종이라고 부르며 이번에 유행하고 있는 인플루엔자가
기관지염 등 만성 호흡기계 질환을 가진 사람, 심장병,
10도 이상 차이가 나
바로 돼지인플루엔자에서 생긴 새로운 형태의 인플루
당뇨병, 만성적 대사질환, 신장이나 신경계, 혈액계에
는 계절이다. ‘작은 기
엔자 바이러스이다.
질환이 있는 사람, 면역이 억제된 환자 (예를 들어서
침’에도 예민해지는
왕 동 용
보통의 인플루엔자와 비슷한 발열(37.8℃), 콧물, 인
암이나 에이즈 환자), 임산부(특히 2-3개월 된 임산
요즘, 신종인플루엔자에 감
(이비인후과 전문의)
후통, 기침 등의 증상이 있고 사람들에 따라서는 신물
부), 비만, 흡연자, 65세 이상 어르신들의 경우에는 중
염되었는지 어떻게 알 수
이 올라오거나 무력감, 두통, 근육통, 식욕부진, 설사와
증으로 진행할 수 있다. 중증으로 진행할 가능성이 있
있고 감별해야 하는 질환에는 무엇이 있을까?
구토 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기침이나 재채기 등을
는 경우에는 항바이러스제 투여나 입원 치료가 필요하
신종플루 진단은 일단 증상이나 접촉력을 확인한 후
통해 보통 1~2미터 이내를 날아가 다른 사람의 손에
의심 환자 여부를 판단하게 된다. 이후 비강이나 인후두
묻거나 호흡기, 눈을 통해서 감염된다. 또한 신종인플
에서 체액을 채취한 후 스크린 검사를 시행할 수 있고
신종인플루엔자의 예방과 극복을 위해서는 철저한
루엔자 바이러스가 묻은 물체의 표면에 다른 사람의
여기서 음성 판정을 받으면 일단 안심할 수 있다. 만약
손씻기, 깨끗한 환경, 충분한 숙면과 운동, 스트레스를
손이 닿고, 다시 손에 묻은 바이러스가 호흡기, 눈으로
의심 환자로 판단되면 그때 정밀하게 실험실 검사를 시
피하고 적당한 수분섭취와 영양섭취를 하는 것이 무엇
들어가서 전파되기도 한다. 음식을 통해서는 감염되지
행하는데, 감별해야 할 질환으로는 인후두염, 비염(알러
보다 중요하다.
는 않으며 돼지인플루엔자로 불렸지만 돼지고기의 섭
지성, 혈관 운동성, 비중격만곡증, 비후성), 축농증, 독
문의 ☎ 935-1365
취와는 전혀 무관하다. 증상 발현 후 7일까지 전염이
감, 등이 있다.
세상을 변화시킬 인재 양성의 산실
개교 103주년 맞는 삼육대학교를 찾아 …
서울을 상징하는 조형아치 모양의 육교 좌측의 아담한
정 등 서울 동북부의 교육중심 우수 대학으로서의 입지
뿐만 아니라 세계 최고의 대학으로 발돋움하기 위해
정문을 지나면 소나무와 참나무 숲이 우거진 숲속의 공
를 단단히 다져 나가고 있다.
‘보건복지 특성화교육으로 대학의 미래를 밝히는’세계
원 같은 아름다운 캠퍼스가 있다. 이곳에 기독교 교육이
적인 보건복지 밸리구축을 계획하고 있으며 우수한 전
4대 특성화교육으로 대학의 역량을 강화
념에 따라 100여년을 한
공교육과 함께‘실무형 인재교육으로 전문직업인을 양
삼육대학교에서는 만연한
결 같이 지(知), 영(?), 체
성’하는 실무교육을 연계한 산학일체형 교육 프로그램
사회문제의 시작은 인성교
(體)의 삼육교육을 실천하
을 개발하여 운영하고 있다.
육의 부재에서 오는 가치적
며 올해 개교 103주년을
삼육대학교는 이러한 4대 특성화교육이외에도 교육
혼돈에서 기인한다고 믿고
맞이한 삼육대학교가 자
이념을 구체화한‘삼육MVP인증프로그램’운영, 지속적
‘인성교육 특성
리잡고 있다.
인 교육환경 개선으로 최상의 교육여건 제공, 다양하고
대학의 외형을 키우기
풍부한 장학제도 운영, 깨끗하고 아름다운 자연환경이
보다는 올바른 전공지식
어우러진 캠퍼스를 자랑하고 있다.
과 더불어 인성을 겸비한
노원구와 함께 성장하는 삼육대학교의 미래를 기
전문인으로서 성장할 수
대하면서…
있는 다양한 교육컨텐츠
를 제공하고 있다. 매년 80%를 상회하는 높은 취업률
삼육대학교 김기곤 총장은“실력과 인성을 교육
화로 세상
과 함께 글로벌 시대에 국가와 사회가 필요로 하는 정직
의 최대 가치로 여기고 있는 삼육대학교는 기독
을 변화’시
하고 성실하며 전문지식을 갖춘 변화된 인재를 키워내
교 대학의 특성을 살리는 바탕 위에‘실력’이라
키기 위해 신
고 있다.
앙과 학문의
는 집을 탄탄히 쌓아가는 노력을 멈추지 않고 있다. 삼
통합교육을 통
육대학교를 노원구민과 함께 성장하고 발전하는, 노원
보건복지특성화우수대학, 취업지원기능 확충사업대
한 다양한 인성교육 컨
학, 장애학생지원 최우수 대학, 헤럴드경제 마케팅대상
구를 대표하는 대학으로 발전시켜 나갈 것을 다짐하며
텐츠를 개발하여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또 국제
수상, 사립대경영분석 종합평가우수대학 선정, 종합
지역의 우수한 인재들을 삼육대학교에서 교육할 수 있
화 교육을 위한 글로벌 교육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국제
Top-Brand 수상, 한국대학신문 클린캠퍼스 대상 수
도록 노원구민들의 끊임없는 사랑과 관심을 바란다.”고
적인 실력과 자질을 겸비한 글로벌리더로 성장할 수 있
상, 대한민국 국민건강문화 대상, 경향신문 경영혁신 우
부탁했다.
도록‘국제화교육 특성화로 세계속의 삼육인’을 꿈꾸며
수대학, 교육과학기술부 교육역량강화사업 우수대학 선
취재 윤덕희 기자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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