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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투고
교육?문화 1등구
2009년 12월 28일 월요일
독 자 칼 럼
노원구에 살며 신났던 한 해
2009년,
어려서부터 노원에 살아서 노원
하여 시를 낭송했고, 노원문화원 개관을 기념하는 시화
실은 막혔던 혈관이 뚫린 기분이다. 앞으로 불암산 자락
의 산 증인이라 할 수 있는 김동익
전시회를 했으며, 전국적으로 소문이 나 정착을 한 서울
에 마련될 국립 자연사 박물관과 여의도공원이나 양재
시인은‘자랑타 노원’이라는
국제퍼포먼스 페스티벌에도 참가하여 길거리 시낭송회를
시민의 숲과 맞먹는 경춘선 폐철로 S자형 테마공원이 조
시에서 <투구를 쓴 수락산 갑
처음 시도하여 구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불암산
성되면 노원구에 사는 문인들 뿐 아니라 노원구민 모두
옷 두르고/천하제일 백산 큰바
에 세워진 연극인 최불암 선생의 시비 제막식, 당현천 생
에게 신나는 일이 많이 생길 것이다.
위 불암산/백년청솔 만년의 민
태하천 통수식이나 국립자연사 박물관 유치 추진 운동,
족정기 흘러/찾고 살고픈 마들 노
노원구에 사는 시인들은 노원구의 발전이 본래의 모습
박 성 배
원 터전>이라고 노래했다. 금강
을 찾고 있는 것으로 노래하고 있다. 노원의 자산브랜드
>>> 수락산, 불암산 어깨동무하고…
(노원문인협회회장)
산에서 서울의 남산이 되기 위
가치를 향상시키고 교육문화 1등구 환경을 조성하고자
이런 멋진 도시 찾아볼 수 있으랴
하여 왔다가 뜻을 이루지 못하고 멈춰 섰다는 불암산의
하는 의욕과 천혜의 자연환경으로 노원구는 서울에서 가
전설처럼 그 동안은 서울의 한 변두리로 어쩌면 서울의
장 살기 좋은 구로 발전해 나가고 있다.
축에도 끼지 못하고 바라만 보는 신세였는지도 모른다.
그리고 경춘선 폐철로 S자형 테마공원 조성 발표가 있은
후 서울에서의 마지막 간이역인 화랑대역에서의 구민과
어느 시대, 어느 곳에서나 시인들의 노래는 그 곳에 거
그러나 최근에는 노원구가 수락산과 불암산을 병풍삼
함께 하는 시낭송회 등 노원구가 추진해 온 수많은 행사
주하는 사람들의 마음을 가장 순수하게 대변한다. 그런
아 두르고 당현천에서 중랑천으로 물이 흐르며 녹지공간
들을 치뤘다. 이렇게 그 지역에 사는 문인들이 신이 나서
의미에서 아래 시는 2009년도를 보내는 노원구의 대다
이 풍부하여 서울에서 가장 살기 좋은 자연환경을 갖추
시를 지어 노래한다는 것은 강제로는 도저히 할 수 없는
수 사람들의 마음일 것이다. <어디 세계의 도시에/ 수락
고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으며 이에 걸맞게 다양하
일이다. 자연스럽게 여건이 조성되고 마음으로 노래하고
산 불암산 어깨동무하고/멀리 중랑천 바라보면서/당현천
게 모습을 바꾸면서 시인들의 노래처럼 찾아 살고픈 터
싶은 의욕이 주어져야 가능한 일이다.
물줄기 신나게 흘러가는/이런 멋진 도시 찾아볼 수 있으
전이 되고 있다.
랴> 노원구에 산다는 긍지가 가득 찬 노래이다. 2009년
특히 2009년 노원구에서 있었던 많은 일 중에서도 당
은 노원구에 살면서 참 신나는 한 해였다.
2009년에 들어서면서는 노원문인협회에서도 수락산
현천 생태하천 통수식은 잊지 못할 감동의 순간이었다.
입구에 마련된 천상병 공원 조성 및 동상 제막식에 참석
그 동안 건천으로 버려졌던 당현천에 물이 흐른다는 사
선거관리위원회 시 공모작
취 재 기 자 칼 럼
한 표
노원의 문화 발전을 위한 제언
하헌정(광운전자공업고등학교 2학년)
우리 노원구는 교육을 비롯하여
들이 중심이 되어 단체를 이끌 때 가능하다고 본다. 그
대통령선거에 한 표란
문화예술에서 있어서도 특구라
래야 유능한 예술인들이 많이 모이게 되고, 지역에서
대통령이 되기 위한 분들에
할 만큼 주민들의 마인드가 높
의 활발한 활동도 기대할 수가 있다.
귀중한 한표
을 뿐만 아니라 인프라 면에서
우리 노원구가 무늬만이 아닌, 진정한 문화예술의 고
도 잘 구축되어 있다. 따라서
장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서는 당연히 지역 문화예술
학급회장 선거에 한 표란
노원문화예술회관이나 문화원
인들의 활발한 활동이 필요하다. 그러기 위해서는 능
회장이 되기 위한 친구에
또는 도서관 같은 곳에
력을 인정받는 예술인들을 찾아내어 지역에서도 활동
문 영 숙
귀중한 한표
서 문화예술에 관련한
을 할 수 있는 기회를
(노원구소식지 취재기자)
줌으로써 가능해질 것
>>> 능력있는 예술인
국민들에 한 표란
이다. 그러면 그들이
행사들이 자주 펼쳐진다. 그런
모든 선거에 나온 대표 분들의
자발적 참여와 발굴에 앞장서야
중심이 되어 많은 예술
데 행사에 초대되는 문화예술인
귀중한 한표
인들의 자발적인 참여
들은 안타깝게도 노원구에 거주
와 함께 지역 문화예술을 선도하는 활발한 활동을 펼
하는 사람들보다 타 지역에 거주하는 사람들이 많다.
선거에 대한 한표란
치게 될 것이다.
모든 사람에게 긴장을 주는
심지어 노원에 사는 시인들의 시낭송회라고 하여 가
그런 문제는 관계 기관이나 담당자들의 작은 관심만
귀중한 한표
서 보면 그 주인공들은 타 지역 시인들인 경우가 많다.
있어도 가능한 문제라고 생각한다. 활동이 활발하다고
왜일까? 정작 우리 노원에는 유명한 시인들이 없어
인정하는 문화예술 단체의 주소록만 가지고도 얼마든
나에게 선거란
서일까? 필자가 알기로는 우리 노원이야말로 내로라하
지 그런 예술인들을 찾아낼 수가 있기 때문이다. 그리
내가 성인이 되었다는 것을
는 문인들이 타 지역에 비해 몇 배나 더 많이 거주하고
하여 필요한 행사에 그들을 초대함으로써 지역 문화예
알려주는 한표
있다고 알고 있다.
술에 대해 관심을 갖도록 하고, 대내외적으로도 성과
를 발휘하는 단체를 형성하여 활발히 활동할 수 있도
우리 구에도 각 장르 별로 예술단체가 없는 것은 아
위 작품은 노원구선거관리위원회에서 주최한
록 이끌어줌이 필요하다. 그렇게 될 때 우리 구의 문화
니다. 예술단체의 특성상 활성화를 기대할 수 있는 것
‘ 미래유권자의 공명선거원’시 공모전에서
예술 발전을 크게 기대할 수가 있을 것이다.
은 무엇보다 대내외적으로 예술적 능력을 인정받는 자
금상을 수상한 작품입니다.
독자투고
교육?문화 1등구
2009년 12월 28일 월요일
독 자 칼 럼
노원구에 살며 신났던 한 해
2009년,
어려서부터 노원에 살아서 노원
하여 시를 낭송했고, 노원문화원 개관을 기념하는 시화
실은 막혔던 혈관이 뚫린 기분이다. 앞으로 불암산 자락
의 산 증인이라 할 수 있는 김동익
전시회를 했으며, 전국적으로 소문이 나 정착을 한 서울
에 마련될 국립 자연사 박물관과 여의도공원이나 양재
시인은‘자랑타 노원’이라는
국제퍼포먼스 페스티벌에도 참가하여 길거리 시낭송회를
시민의 숲과 맞먹는 경춘선 폐철로 S자형 테마공원이 조
시에서 <투구를 쓴 수락산 갑
처음 시도하여 구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불암산
성되면 노원구에 사는 문인들 뿐 아니라 노원구민 모두
옷 두르고/천하제일 백산 큰바
에 세워진 연극인 최불암 선생의 시비 제막식, 당현천 생
에게 신나는 일이 많이 생길 것이다.
위 불암산/백년청솔 만년의 민
태하천 통수식이나 국립자연사 박물관 유치 추진 운동,
족정기 흘러/찾고 살고픈 마들 노
노원구에 사는 시인들은 노원구의 발전이 본래의 모습
박 성 배
원 터전>이라고 노래했다. 금강
을 찾고 있는 것으로 노래하고 있다. 노원의 자산브랜드
>>> 수락산, 불암산 어깨동무하고…
(노원문인협회회장)
산에서 서울의 남산이 되기 위
가치를 향상시키고 교육문화 1등구 환경을 조성하고자
이런 멋진 도시 찾아볼 수 있으랴
하여 왔다가 뜻을 이루지 못하고 멈춰 섰다는 불암산의
하는 의욕과 천혜의 자연환경으로 노원구는 서울에서 가
전설처럼 그 동안은 서울의 한 변두리로 어쩌면 서울의
장 살기 좋은 구로 발전해 나가고 있다.
축에도 끼지 못하고 바라만 보는 신세였는지도 모른다.
그리고 경춘선 폐철로 S자형 테마공원 조성 발표가 있은
후 서울에서의 마지막 간이역인 화랑대역에서의 구민과
어느 시대, 어느 곳에서나 시인들의 노래는 그 곳에 거
그러나 최근에는 노원구가 수락산과 불암산을 병풍삼
함께 하는 시낭송회 등 노원구가 추진해 온 수많은 행사
주하는 사람들의 마음을 가장 순수하게 대변한다. 그런
아 두르고 당현천에서 중랑천으로 물이 흐르며 녹지공간
들을 치뤘다. 이렇게 그 지역에 사는 문인들이 신이 나서
의미에서 아래 시는 2009년도를 보내는 노원구의 대다
이 풍부하여 서울에서 가장 살기 좋은 자연환경을 갖추
시를 지어 노래한다는 것은 강제로는 도저히 할 수 없는
수 사람들의 마음일 것이다. <어디 세계의 도시에/ 수락
고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으며 이에 걸맞게 다양하
일이다. 자연스럽게 여건이 조성되고 마음으로 노래하고
산 불암산 어깨동무하고/멀리 중랑천 바라보면서/당현천
게 모습을 바꾸면서 시인들의 노래처럼 찾아 살고픈 터
싶은 의욕이 주어져야 가능한 일이다.
물줄기 신나게 흘러가는/이런 멋진 도시 찾아볼 수 있으
전이 되고 있다.
랴> 노원구에 산다는 긍지가 가득 찬 노래이다. 2009년
특히 2009년 노원구에서 있었던 많은 일 중에서도 당
은 노원구에 살면서 참 신나는 한 해였다.
2009년에 들어서면서는 노원문인협회에서도 수락산
현천 생태하천 통수식은 잊지 못할 감동의 순간이었다.
입구에 마련된 천상병 공원 조성 및 동상 제막식에 참석
그 동안 건천으로 버려졌던 당현천에 물이 흐른다는 사
선거관리위원회 시 공모작
취 재 기 자 칼 럼
한 표
노원의 문화 발전을 위한 제언
하헌정(광운전자공업고등학교 2학년)
우리 노원구는 교육을 비롯하여
들이 중심이 되어 단체를 이끌 때 가능하다고 본다. 그
대통령선거에 한 표란
문화예술에서 있어서도 특구라
래야 유능한 예술인들이 많이 모이게 되고, 지역에서
대통령이 되기 위한 분들에
할 만큼 주민들의 마인드가 높
의 활발한 활동도 기대할 수가 있다.
귀중한 한표
을 뿐만 아니라 인프라 면에서
우리 노원구가 무늬만이 아닌, 진정한 문화예술의 고
도 잘 구축되어 있다. 따라서
장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서는 당연히 지역 문화예술
학급회장 선거에 한 표란
노원문화예술회관이나 문화원
인들의 활발한 활동이 필요하다. 그러기 위해서는 능
회장이 되기 위한 친구에
또는 도서관 같은 곳에
력을 인정받는 예술인들을 찾아내어 지역에서도 활동
문 영 숙
귀중한 한표
서 문화예술에 관련한
을 할 수 있는 기회를
(노원구소식지 취재기자)
줌으로써 가능해질 것
>>> 능력있는 예술인
국민들에 한 표란
이다. 그러면 그들이
행사들이 자주 펼쳐진다. 그런
모든 선거에 나온 대표 분들의
자발적 참여와 발굴에 앞장서야
중심이 되어 많은 예술
데 행사에 초대되는 문화예술인
귀중한 한표
인들의 자발적인 참여
들은 안타깝게도 노원구에 거주
와 함께 지역 문화예술을 선도하는 활발한 활동을 펼
하는 사람들보다 타 지역에 거주하는 사람들이 많다.
선거에 대한 한표란
치게 될 것이다.
모든 사람에게 긴장을 주는
심지어 노원에 사는 시인들의 시낭송회라고 하여 가
그런 문제는 관계 기관이나 담당자들의 작은 관심만
귀중한 한표
서 보면 그 주인공들은 타 지역 시인들인 경우가 많다.
있어도 가능한 문제라고 생각한다. 활동이 활발하다고
왜일까? 정작 우리 노원에는 유명한 시인들이 없어
인정하는 문화예술 단체의 주소록만 가지고도 얼마든
나에게 선거란
서일까? 필자가 알기로는 우리 노원이야말로 내로라하
지 그런 예술인들을 찾아낼 수가 있기 때문이다. 그리
내가 성인이 되었다는 것을
는 문인들이 타 지역에 비해 몇 배나 더 많이 거주하고
하여 필요한 행사에 그들을 초대함으로써 지역 문화예
알려주는 한표
있다고 알고 있다.
술에 대해 관심을 갖도록 하고, 대내외적으로도 성과
를 발휘하는 단체를 형성하여 활발히 활동할 수 있도
우리 구에도 각 장르 별로 예술단체가 없는 것은 아
위 작품은 노원구선거관리위원회에서 주최한
록 이끌어줌이 필요하다. 그렇게 될 때 우리 구의 문화
니다. 예술단체의 특성상 활성화를 기대할 수 있는 것
‘ 미래유권자의 공명선거원’시 공모전에서
예술 발전을 크게 기대할 수가 있을 것이다.
은 무엇보다 대내외적으로 예술적 능력을 인정받는 자
금상을 수상한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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