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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2010
월호
6월 25일 발행
제270호
서울 동북부 중심도시 노원
www.nowon.kr
?발행인 : 노원구청장 ?편집인 : 홍보체육과장 ?노원구 노해길 183 (상계 6
7동 701-1) ?전화 2116-3215
민선5기 김성환 노원구청장 당선자
주민과 소통하는 거버넌스 행정 구현
‘교육중심녹색복지도시노원 만들터’
지방자치 15년째. 오는 7월부터 민선 제5기 지방자치단체장의 임기가 시작된다. 지난 6월 2일 치른 선거에서
구민들의 선택을 통해 향후 4년간 인구 62만명의 대도시 노원구의 살림을 꾸려갈 김성환 구청장(당선자)을 만
나 앞으로의 구정 방향에 대해 들어봤다. 참고로 인터뷰 시점이 취임전이라 구청장 당선자로 표기한다.
- 편집자주 -
“지역 발전을 위해서라면 여야 구분 없이 협력하고 통
여전히 불편한 것이 사실입니다. 노원구를 일자리가 있
합하여 최선을 다할 것이며 구민들이 행정의 주체로 참
는 도시로 재설계 하는 것이 가장 시급한 현안이라 생각
여할 수 있는 새로운 열린 행정을 하겠다”
합니다.
지난 14일 오전. 당선자 사무실에서 만난 김성환 구청
요즘 사회적으로 가장 큰 관심은
장(당선자)이 구정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학자와 같은
니다. 지역경제 활성화와 함께 당선자가 생각하시는
차분한 인상과 이목구비가 뚜렷해 단정하고 활력 있는
노원구의 일자리 창출 방안은 무엇인가요?
모습이었다. 논리 정연한 대담 과정에서 앞으로 노원구
김성환 구청장 당선자
를 어떻게 발전시켜 나갈 것인가에 대해 깊게 고민한 흔
일자리 창출은 각 분야의 역량을 결합해 부가가치
적을 엿볼 수 있었다. 그는 또“노원구가 가지고 있는 천
를 창출하는 것이 세계적인 추세입니다. 미국 실리콘밸
혜의 자연환경을 잘 활용하여 아이들을 창의성 있는 인
리는 IT인력 공급원 역할을 하는 스탠포드 대학이 있어
이번 지방선거 결과 사상초유의 여야 동거의 지방
재로 잘 키울수 있고 어려운 이웃이 소외되지 않고 함께
존재할 수 있었듯이 기업과 대학의 혁신역량을 잘 결합
정부를 만들었습니다. 우리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어우러질 수 있는 교육중심 녹색 복지도시 노원을 만들
시킨다면 많은 일자리 창출이 가능합니다. 다행히 노원
일자리를 창출하는데 있어서 필요하면 대통령, 시장과
겠다”
에도 서울산업대, 광운대, 서울여대, 삼육대 등과 같이
만나 여야 구분없이 국회의원들과도 협조하는 등 노원
역량 있는 대학들이 있습니다. 또 성북역 주변의 동양시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2면에 계속
당선자께서는 20여년째 노원구에 살고 있고 시
멘트 부지와 창동차량기지 이전을 통한 유휴부지를 활
구의원 경험도 있는
라 할 수 있습니다.
용할 수도 있습니다. 구청장이 중장기적으로 해야 할 과
2
20
0 서
공룡
랜드
취소
노원구가 시급히 해결해야 할 현안 사업은 무엇이라
제라 생각합니다.
생각하십니까?
지방자치 행정은 기관 간 많은 협조가 필요합니
당초
6.. 1
5부
터 예
정되
었던
‘서
울공
룡그
랜드
쇼’
노원의 가장 큰 문제는 베드타운이라는데 있습니
다. 창동차량기지 이전과 아파트 재건축 연한 단축 등
사정
상 개
최하
지 않
을 알
려드
립니
다..
다. 학생이나 주부들은 교육이나 주거여건이 우수해 살
중앙정부와 연계된 업무가 많은데 앞으로 이러한 사업
((문
의 :: 총
과 ☎
211116
-3
07
8))
기 좋을지 몰라도 시내로 출퇴근해야 하는 직장인들은
들은 어떻게 처리해 나갈 계획인가요?
불암산에서 내려다본 노원구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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