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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 의 회
교육중심 녹색복지도시 노원
2010년 7월 26일 월요일
제6대 노원구의회 원기복 의장에게 듣는다
정도열 부의장 인터뷰
“구민의 복리증진 위해 연구하는 구의회가 될 터”
“설득과 화합, 견제와 균형을 통한
61만 노원구민의 대표로 선출된 제6대 노원구의회에서
지역 발전 위해 매진할 터”
새로 취임한 원기복 의장과 정도열 부의장을 만나 구의
회 전반기 2년을 어떻게 운영해 나갈지 들어 보았다.
- 편집자 주 -
♣ 제6대 노원구 의회 부의장으로 선출되심을 축하드
립니다. 소감 한 말씀?
♣ 취임을 축하드린다. 의장으로서 6대 구의회 전반기
저를 구의원과 부의장으로 뽑아주셔서 영광스럽게 생
2년 의정을 어떤 방향으로 이끌어 가실지요?
각하며, 초대구의원을 지낸 후 16년 만에 다시 구의원에
의원들이 의정 활동하는데 중요한 기본적인 환경과 여건
당선된 만큼 의장과 의원들이 함께 지역발전을 위해 노
을 갖추고 의정비를 현실화시켜 구의회 위상강화에 힘쓰
력할 수 있도록 조력자 역할을 할 것이다.
겠다. 또한 전문위원실을 강화하여 다양한 분야 또는 특정
♣ 의원분포가 한나라당과 민주당이 11:11 동수인 관계
현재 노원구의회의 구조가 11대 11이라는 여야 동수
분야에 대한 전문지식을 가지고 조사?연구하여 구정의
로 의장으로서 애로가 있을 것 같다. 당리당략에 따라
로 구성되어 있어서 다소 애로점이 발생할 수도 있지만
정책을 결정하는 데 도움을 받고자 한다. 의원들이 열심히
파열음이 날 수도 있을 텐데 어떻게 풀어나갈 것인지?
견제와 균형을 위한 기회로 삼고, 경쟁과 화합을 통해
활동한 콘텐츠에 대해 제대로 홍보하여 구민들에게 바로
서로 갈등하고 대립할 때 양당대표, 총무들과의 조율을
지역발전을 위해 매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
알리도록 하겠다.
통해 원만한 방향으로 이끌어 나갈 것이며, 타협점을 찾지
못한다면 의장으로서 명분 있는 정책적 대안을 가지고 지
♣ 구의회와 집행부간의 가교역할을 어떻게 하실지?
♣ 원 의장은 지난해 장애학생 모의의회를 개최하는 등
역발전을 위해 힘쓰도록 설득할 것이다.
무상급식과 같은 공약은 여야간 상충되는 정책이기도
장애인 복지에 관심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다. 앞으로의
하지만 설득과 화합을 통해 구민들에게 혜택이 돌아 갈
계획은?
♣ 일부 구민들의“구의원들이 하는 일이 없다”
수 있도록 최대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지적장애인에 대한 자립기반 조성을 위한 로드맵을 작성
지 않은 시선이 있는데 소통의 부재가 아닌가 하는 생각
하여 지속적인 활동을 할 수 있게 지원하겠다. 기숙형 자립
이 든다. 일부 구민들의 이러한 생각을 불식시키고 구민
♣ 구민들과 집행부에게 부탁 말씀이 있다면?
시설을 만들어 특성과 적성에 맞는 수익성 사업을 위한 조
들의 소리를 의정에 반영할 나름대로의 복안이 있다면?
서로 화합하고 협력하면서 주민복지 증진을 위해 필
례를 제정하여 단기?중기?장기적인 사업으로 자립할 수
91년부터 시작된 구의회는 예산의 심의와 승인권자로서
요하다면 현 정부에 대한 견제와 협력을 통해서 공약한
있도록 기반을 마련할 생각이다.
의 역할 홍보가 미흡하여 저평가 되고 폄하되었다. 구의원
일들을 반드시 실현시키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으로서 구민들을 위해 열심히 일하는 자격있는 의원이 되
자기의 생각만 옳다고 주장할 것이 아니라 새로운 대
♣ 김성환 구청장이‘교육중심 녹색 복지도시 노원’
도록 노력할 것이며, 살기 좋은 노원구를 만들기 위해 연구
안모색을 통해 최대한 노력하고 노원구 발전에 힘을 실
만들기 위해 여야 구분 없이 힘을 모으겠다고 했는데 이
하고 다양한 구정 활동을 하여 내실을 다지도록 하겠다.
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
에 대한 구의회 차원에서의 협력 방안은?
구민의 복리증진을 위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효율적
♣ 끝으로 구민들과 집행부에게 당부의 말씀이 있다면?
인 방법을 모색함과 동시에 반대를 위한 반대가 아닌 최
여야 구분 없이 협력하여 지역발전을 위해 상충되는 다
적의 대안을 제시할 것이다. 녹색공간조성, 친환경적 개
양한 사안들을 구민을 먼저 생각하는 마음으로 원만히 해
발은‘녹색복지노원’
결할 것이다.
상급식에 대한 논의는 모든 아이들에게 급식을 주기보다
아는 만큼 보이듯이 열심히 공부하고 연구하는 의원들이
는 결식아동의 지속적인 급식 지원이 더 중요하다고 보며
열정을 다해 일을 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과 격려, 지지
균형 있는 식생활을 제공하는 것이 발전적인 방향이라고
부탁드린다.
생각한다.
취재 이현주 기자
취재 이현주 기자
운영위원장 : 강병태 의원
행정재경위원장 : 김승애 의원
보건복지위원장 : 이순원 의원
도시건설위원장 : 김치환 의원
지난 6.2 지방선거에서
앞으로 4년도 주민여
구민여러분의 성원과
초심으로 열심히 하겠
저에게 성원과 지지를
러분의 뜻을 받들어 초
사랑에 감사드립니다.
습니다. KT에서 23여
주신 월계동 지역주민
심을 잃지 않고 열심히
노원구는 타구에 비해
년간 근무한 장점을 살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
일하겠습니다. 노원의
복지수요가 많고 그에
려 61만 구민께 봉사하
의 말씀을 올립니다.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최
따라 예산도 많이 쓰여 지
겠습니다. 구민의 일자리
앞으로 4년 동안 노원구의 발전과 구민
선을 다하고자 합니다. 또한 작은 소리라
고 있습니다. 김성환 구청장도 복지 분야
창출에 심혈을 기울이겠으며 특히 저의 지
의 행복을 위한 노력으로 보답하겠습니다.
도 귀 기울여 주민과 소통하고 특히 사회적
에 매우 많은 힘을 쏟겠다고 밝혀왔습니
역구인 상계3
4동 뉴타운지역의 주택재
그리고 제6대 전반기의회가 원만하고 내
약자를 위하여 배려하는 노원구의회를 만
다. 집행부에서 제시하는 정책에 대해서
개발사업이 주민들에게 이익이 되고, 현재
실 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운영위원장으로
들고자 합니다. 저희 행정재경위원회는 여
초기단계부터 함께 조율하여 시행착오를
미래 가치에 대하여 투명하게 제시토록
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구민여러
성의원이 다수라서 주부의 심정으로 재정
줄이고 예산이 적정하게 배분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중앙정부, 서울시로 부터 시
분께서도 우리의회에 아낌없는 격려와 관
자립도가 낮은 노원구를 집안 살림처럼 꼼
꼼꼼이 챙겨서 구민들이 복지혜택을 골고
프트인센티브, 기반시설분담금, 용적률 등
심을 부탁드립니다.
꼼하고 알뜰하게 살필 것입니다.
루누릴수있도록노력하겠습니다.
이 최대한 지원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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