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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 소식?취재기자
교육중심 녹색복지도시 노원
2011년 5월 25일 수요일
회원 30여명, 서울그린트러스트직원 및 기
세탁차량을 이용 세탁 후 건조하여 배달해
점심식사를 대접하며 이웃사랑 및 노인공
우리동네
업봉사자 80여명과 함께 지난 7일 친환경
주었다.
경을 실천하였다.
이 모 저 모
도시조성 및 도심농업 체험을 위한‘상자텃
밭 보급행사’
하계2동 지난 21일 어린이 나눔장터‘제
서울시립노원노인종합복지관(공동원 관
월계1동 지난 14일 마을문고운영위원회
계3동우체국, 관내 사회복지관, 무지개아
2회 노원 잔치! 잔치! 열렸네’
장)은 제39회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지역 사
와 주민자치위원회에서‘책사랑 나눔 벼룩
파트 등에 보급하였다.
하여 아나바다 장터에서는 물품 재활용 및
회 내 800여명의 어르신들을 모시고 효와
장터’
나눔을 통한 지속가능한 사회교육의 장을
어르신 공경을 실천하기 위해『사랑나눔 孝
불어‘아동 알뜰장터’
마련했으며 다양한 볼거리와 즐겁고 신나
문화축제』
다. 지난달 (주)신미푸드(대표이사 : 이주성)
는 체험행사를 개최하였다.
까지 이끌어 주신 어르신들에게 감사의 마
에서 후원해준 치킨 20마리를 청소년자녀
음을 전하기 위하여 인근 온곡중학교와 한
가 있는 저소득 한부모 및 수급자 가정에 전
국성서대학교 학생들과 함께 복지관 가정
달하였다.
봉사원들이 동원되어 800여명 어르신을
대상으로 동시에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는
중계1동 지난 3일 어버이날을 맞아 주공5
감사 이벤트를 진행했다.
단지 부녀회가 관내 어르신 150여명을 초
청하여 단지내 경로당에서 경로행사를 열
하계1동 주민센터에서는 지난 17
18일
었다. 어르신들에 대한 존경을 담아 정성껏
양일간 하계1동직원, 적십자봉사원, 희망
준비한 음식을 대접하고 지역 인사들과 함
봉사자 등 30여명이 거동불편 등으로 세탁
께하는 흥겨운 노래한마당도 펼쳤다.
이 어려운 독거노인 및 장애인 50세대에 봉
상계9동 주공12단지 부녀회에서는 관내
사자가 직접 방문하여 겨우내 사용한 이불,
어르신 120여분을 모시고 수원갈비(상계1
중계2.3동 주민센터 전직원 및 직능단체
두꺼운 겉옷 등을 수거하고 적십자봉사관
동소재)에서 경로잔치를 실시하여 따뜻한
창포물에 머리 감는
도 했다. 이 밖에도 경남 창녕군 영산지방의 문호장굿
가운데서도 다양한 행사와 놀이를 통하여 풍류를 즐길
놀이가 있으며‘단오비음’
줄 아는 우리 민족의 멋을 알 수 있었다. 그리고 조상대대
춘향이가 한 마리 나비처럼 그네를 타다가 이몽룡의 눈
으로 여자들이 창포를 삶은 물로 머리를 감고 얼굴을 씻
로 내려오는 풍습을 지켜가는 여러 행사를 통하여 일 한
에 띄어 사랑을 나누게 된 춘향전, 그 배경이 된 단오라서
었다. 붉고 푸른 새 옷을 입고 창포뿌리를 깎아 붉은 물을
뒤에 얻는 휴식과 단합을 도모하고 다양한 음식을 나누
더 정감이 가는것일까.
들여서 비녀를 만들어 꽂았으며 남자들은 창포뿌리를 허
어 먹으면서 요즘 말하는 소통까지도 돈독하게 하는 의
음력 5월 5일 (양력6월6일) 단오는 설날, 한식, 추석과
리춤에 차고 다녔는데 액을 물리치기 위해서였다. 또 단
미있는 명절이었음을 알 수 있었다. 이런 아름다운 풍습
더불어 우리나라 4대 명절 중 하나이다. 우리 조상들은
옷날 오시(午時)에 목욕을 하면 무병장수한다 하여‘단오
을 잊지말고 잘 이어나갔으면 좋겠다.
홀수가 두 번 겹치는 날은 생기가 넘친다고 해서 길한 날
물맞이’
이라고 생각하였다. 그날은 1년 중 양기가 가장 강한 날
단오부채는 의미 그대로 부채를 주고받는 것을 뜻한다.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서울시 단오행사 안내>
로서 더운 여름을 맞기 전의 초여름, 모내기를 끝내고 풍
조선시대에 단옷날 공조(工曹)에서 부채를 만들어 임금
남산골한옥마을: 단오놀이마당-단오제올리기, 그네뛰
년을 기원하는 제사를 지내는 날이다. 그래서 남 녀 노 소
에게 진상하기도 했으며 임금이 신하들에게 부채를 나누
기, 씨름놀이, 북청사자놀이, 신명나는 퓨전 국악공연,
할 것 없이 모두 홍색, 녹색의 새 옷으로 갈아입고 즐겁게
어주거나 윗사람이 아랫사람에게 주기도 했다.
창포물에 머리감기, 단오부적찍기, 단오부채만들기등에
노는 날로 되어있다.
단오에 즐겼던 놀이도 많았다. 바쁜 농사철이지만 이날
참여할수 있음
만은 잠시 일손을 놓고 탁트인 들녘에 나가 남자들은 씨
단오음식마당-수리취떡, 쑥떡, 제호탕등의 시식. 창포
중국 초나라 회왕 때 충신이었던 굴원이라는 신하가 있
름판을 벌려 자신의 힘과 기량을 뽐내며 즐거운 시간을
주, 웅황주 시음,
었는데 간신들의 모함에 자신의 지조를 보이기 위해서
보내는것이다. 부상으로는 황소나 광목같은 생활필수품
그 외에도 단오축제를 즐길수있는 음식장터도 열리며
멱라수에 뛰어들어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이후에 억울
을 주는 일이 많았다. 그리고 여자들은 동구밖에서 그네
2010년도 행사내용이므로 문의후 참여바람
하게 죽은 굴원을 기리는 제사가 시작되었는데 그날이 5
를 타게 되는데 남녀유별이 엄했던 시대라 비교적 자유
행사문의 2266-6923~4,
월 5일로 이것이 우리나라에 전해져온 단오의 유래이다.
롭게 집밖으로 나가서 모처럼 하루를 쉬면서 아름다운
조선 정조 때 쓴
에는 이 날 밥을 수뢰(물의
경치를 만끽할수도 있었다. 그 밖에도 돌싸움, 널뛰기, 윷
<노원구안내>
여울)에 던져 굴원을 제사지내는 풍속이 있어서‘수릿
놀이, 농악, 활쏘기등이 있다. 단오명절에 즐겨먹는 음식
노원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6월5일 17:00~19:00.
날’
으로는 창포의 향기가 악병을 쫓아낸다고 하여 창포의
문의 2116-4778
즙을 내어 찐 찹쌀과 누룩가루를 섞어 만들거나 창포잎
단오맞이 한마당:노원지역 풍물동아리-영남굿, 좌도
단오절을 대표하는 풍습으로는 단오제가 있다. 강원
을 소주에 담근 창포주와 수리취를 넣어 둥글게 절편을
풍류굿, 진도북놀이, 삼도사물가락, 한국무용지전춤,
강릉에서 단옷날을 전후하여 서낭신에게 지내는 마을 공
만든 수리취떡(車輪餠)과 각종 떡을 즐겨먹기도 했다.
동축제로 중요무형문화재 제13호로 지정되었고 지난
2005년에는 유네스코에 세계무형유산으로도 지정되기
단오명절의 유래와 행사들을 찾아보면서 바쁘고 힘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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