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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 의 회
교육중심 녹색복지도시 노원
2012년 1월 25일 수요일
노원구의회
우리동네 구의원
안전과 관계되는 일은 그가 가장 신경 쓰는 부분이다. 지난
강조한다. “구민들이 선출해준 구의원들은 지역 주민들을
해 여름, 우면산 산사태를 본 후‘주민의 안전을 우선으로
위해 일해야 함에도 점점 중앙정치를 닮아가는 것 같아 자
강병태의원(한나라당, 월계1 2 3동)
하지 않는 행정과 정책은 아무 소용이 없다’
괴감이 들 때도 있다”
느끼고 있다.
의 삶을 생각한다면 모든 것을 떠나 화합을 통한 대화와 타
- 오
랜 기
봉사
활동
이 의
정활
동의
밑거
협의 자세를 가져야 한다.”
그는 현재 도시환경위원회 부위원장을 맡고 있다. 짬짬
유지하는 의원이 되겠다는 최 의원에게서 결연함이 느껴진
월계동을 지역구로 둔 3선의원인 강병
이 시간 내어 공부도 하고 있지만 진정한 공부는‘현장’
태 의원이 12월 시민일보 제정 제9회
다. 그동안 다양하게 접한 민원 사례는 의정 활동을 하는데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송인기 의원(민주당, 상계8동, 상계10동)
있어‘살아있는 교과서’
산 등 그간의 경험을 통해 이제는 문제를 제대로 볼 줄 아는
지난해 12월 11일 국회의원회관 대회
안목이 생겼다. 아울러 주민들과 공무원간의 마찰을 어느
- 교
경험
의정
활동
에 접
의실에서 있던 시상식에서 강병태 의원은 의정
정도 조절할 능력도 생겨 자신이 조금씩 성숙해지는 것을
분야에서 의원의 의결권 수행능력과 효율적인 행정사무감
느낀다고 한다.
노원구의원들의 경력은 다양하다. 그
사와 의원 전문성 강화, 그리고 동료 의원들과 긴밀한 의사
중 송인기 의원은 15년간 교직에 몸담
소통으로 두터운 신망을 받는 등 지역 통합에 앞장서온 공
주민들로부터 공부하는 의원, 겸손하고 일도 열심히 하
았던 교사 출신이다. 더불어 살아가고 있
로를 인정받았다.
는 의원이라는 소리를 듣고 싶다며, 노원구 발전을 위한 일
는 지역 주민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을 줄 수 있
이라면 몸을 아끼지 않는 봉사자‘노원 청년’김우일 의원
을 것 같아 모든 것을 정리하고 구의원이 되었다.
3선의 당대표 의원으로서 오랜 기간 봉사활동 경험이 지
의 당당한 의정활동을 기대해 본다.
금의 의정활동에 밑거름이 되고 있다는 강 의원은 구의회
하지만 말처럼 쉽지 않은 것이 봉사라는 것을 몸소 느낀
의 역할을 두 가지 꼽는다. 하나는 지역살림을 살펴야 하기
최성준 의원(민주당, 하계1동, 중계본동,
다고 한다. 실천을 위해서는 재정적 여건이 뒷받침되어야
때문에 정당 이전에 진정으로 주민을 대변할 수 있는 역할
중계1동, 중계4동)
하는데 그렇지 못하다는 것이다. 그러다보니 자질구레한
에 충실할 것. 또 하나는 지역 발전을 위해 집행부를 제대로
심부름 수준의 일 밖에 못했던 것 같다고 한다.
견제하고 적극 협조해 나가는 것이라고 말했다. 결국 구의
- 의
정활
동의
기본
은‘
균형
감각
원은 정치인이라기보다는 지역주민의 대표이기 때문에 모
송의원은 공대 출신의 전공을 살려 도시환경위원회에서
든일에 주민을 떠나서는 생각할 수 없다는 것이다.
최성준 의원은 세무사 출신의 재선의
활동을 하고 있다. 그간의 부족한 점을 보완하기 위해 후반
원이다. 그에게는 의정활동의 기본 원
기에는 과거 교직생활의 경험을 되살려볼 생각이다. 특히,
본인도 월계동 토박이로 오랜 기간 주민들의 성원으로
칙이 있다. 바로 균형 감각이다. 로마
학교현장에서 교사와 학생들이 교감할 수 있는 방안을 마
오늘의 자신이 있을 수 있다고 말한다. 강 의원에게 있어 지
인 이야기의 저자 시오노 나나미는“균
련해주는 것이 목표다. 학생들의 올바른 인성교육을 위한
역은 마침표는 없고, 쉼표만 있을 뿐이다.
형 감각이란, 양극단의 정확한 중간지점에
지원이 절실하지만 현실은 오로지 대학입시에만 내몰리고
가만히 서있는 것이 아니라 양극단을 끊임없이 오가면서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송의원의 목표는 과도한 경쟁보다
김우일 의원(한나라당, 하계1동, 중계본동,
최적점을 탐색해가는 과정”
는 올바른 인성을 위한 기본 소양교육 체계 마련이 시급하
중계1동, 중계4동)
가는데 있어 빼놓을 수 없는 덕목이다.
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그것은 어른들의 몫이라 말한다.
- 공
부하
고,, 겸
손하
고 일
잘하
는 구
의원
으로
그러한 최의원의 의지는 2012년 한해 예산을 편성하는
특히 노원구는 학교가 많아 관내 대학교와 고등학교를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잘 나타났다. 세무사 출신답게
연결할 수 있는 장을 만드는데 주안점을 둘 계획이다. 대학
김우일 의원은 노원구에서 태어나 초중고를 졸업한 지역
정확함과 꼼꼼함으로 예산안을 살폈다. 그 과정에서 한계
생들은 중 고등학생들의 멘토링 역할을 담당하고, 양질의
토박이다. 그래서 그의 아침은 지역 곳곳
도 느꼈다. 지역 주민 복리증진을 위해 중앙정책 차원에서
동아리활동 등을 통해 문화예술 창작활동을 공유하고 즐기
을 살펴보는 것으로 시작한다. 주민들
추진하는 어르신들의 노령연금과 무상급식 지원 예산안은
는 축제의 장을 마련해주는 것이다.
도 만나고 상쾌한 아침 기운을 좀 더
증액했지만 교육복지재단 설립예산과 노점 상인들의 복리
빨리 느껴보고 싶어서다.
증진 예산안은 어쩔 수 없이 삭감했다. 그래도 교육복지예
학생들만의 특별한 문화를 만들어 주고 싶다는 송의원의
산은 지난해와 크게 변동이 없어 교육복지 노원의 틀은 다
바램에서 선생님의 마음이 느껴진다.
초선의원으로서 지난 1년여의 시간이 어떻
질 수 있게 됐다고 말한다.
게 지나갔는지 모르겠다는 김 의원은“구의원이 되니 해야
할 일도 많고 배워야 할 것도 많다”
(노원구의회사무국 ☎ 2116-3397)
최의원은 그간의 의정활동을 돌아보면서 의원의 역할을
노원구의회
상임위원장
신년인사
(강병태 운영위원장)
(김승애 행정재경위원장)
(이순원 보건복지위원장)
(김치환 도시환경위원장)
새해 아침은 늘 희망의
흑룡의 해가 밝았습니
임진년 새해가 밝았습
임진년 새해가 밝았습
기운이 샘솟습니다. 어제
다. 주민 여러분 모두 임
니다. 시작은 언제나 가
니다. 매일 매일의 아침
는 어제의 태양이, 오늘은
진년 희망의 기운을 가득
슴을 설레게 합니다. 또
이지만 오늘은 어제보다
오늘의 태양이 떠오릅니다.
품고, 결실을 맺는 한해가
희망을 갖게 합니다. 주민
더 나으리라는 희망을 품을
지난해 아쉬움을 뒤로하고 희망을 꿈꾸는
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저 또한 맏
의 대변자로서 복지 사각지대 등 소외받는
수 있는 아름다운 세상이 될 수 있도록 제
멋진한해가되시기를진심으로기원합니다.
며느리의 자세로 노원구 발전에 디딤돌이
분들이 없도록 살피겠습니다. 주민 여러분
소임을 다해 뛰겠습니다. 주민 여러분 행복
주민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되겠습니다.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사랑합니다.
하세요. 그리고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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