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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수정 2012.2.22 1:41 PM 페이지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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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소식
연수후기
교육중심 녹색복지도시 노원
2012년 2월 24일 금요일
에게 점심식사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어 지
기(3월~6월), 2학기(9월~12월)로 진행되
우리동네
역사회 복지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며 오는 3월 7일 개강식을 거행한다.
상계10동 주민복지협의회와 자원봉사
하계1동 청소년지도자협의회에서는 지
캠프는 생명지킴이 활동 지원을 통해 생명
난 10일 어려운 가정평편에도 학업 성적
존중 문화 분위기 조성과 자살률 감소에
이 우수하여 모범이 되는 청소년에게(2세
기여하고자 지난 1월부터‘사랑의 건강음
대 가구당 50만원씩 100만원)장학증서 및
료 배달사업’
장학금을 전달함으로써 학생들에게 따뜻
한 사랑의 마음을 전하고 소외계층과 함께
인 어르신에게 매일 무료 점심을 제공하고
소외감, 고독감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공릉2동 주민복지위원회는 지난 7일 관
하는 사랑을 실천하였다. 또한 자치회관에
있다. 연합회는 해마다 여러 동주민센터에
관내 홀몸 어르신과 생명지킴이 자원봉사
내 위치한 기업은행공릉동지점과 연계 전
서 운영중인 프로그램 수지침 수강생들은
쌀지원 혹은 등유를 지원하는 나눔을 실천
자가 일촌 맺기로 연계하여 결연하고 주1
통시장 활성화와 저소득가구를 돕기위해
하계1청구아파트경로당 이용 어르신 30
하고 있어 추운 겨울을 보내는 어려운 분
회 가정 방문을 실시, 건강음료를 전해 드
2백만원의 전통시장상품권을 쾌척했다.
여명에게 수지침을 시침함으로써 어르신
들에게 든든한 이웃이 되고있다. 또한 롯
리며 안부확인, 말벗, 민간 후원 물품 연
이는‘공릉도깨비시장’
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데백화점 노원점의
직원봉사모임
계, 각종 복지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
원 상당의 물품과 상품권 백만원을 저소득
에서는 지난 달 중계본동 평화의 집을 방
다. 16명의 생명지킴이는 어르신에게 따
가정 20가구에 나누어 전달하였다. 물품
문하여 104마을 독거노인 40여분에게 점
뜻한 정을 전해드리고 행복한 웃음 보따리
을 전달받은 세대는 이웃기업과 훈훈한 정
심을 대접해 드리고 다과와 과일을 넣어
를 선물하여 따뜻하고 살기좋은 마을 공동
을 나눌 수 있는 것에 감사의 마음을 표했
포장한 선물도 증정했다.
체 만들기에 앞장서고 노원구 자살률 감소
다. 아울러 전통시장 활성화에 도움이 될
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수 있어 시장상인들과 함께 고마움을 표
상계1동 김영밀(상호 : 돈주소)씨는 저소
하며‘이웃에게 훈훈한 희망난로’
득 독거노인 및 저소득 주민 50여명에게
계속 실시하기로 약속했다.
따뜻한 점심식사를 제공하며 이웃사랑을
또한 지난 8일은‘공릉2동 2012 해피실
중계본동 평화의 집에 지난 10일 노원구
실천하고 있다. 앞으로 매월 셋째주 목요
버 교실’
기독교연합회에서 쌀 15포를 기증하고 저
일은 저소득 주민에게 점심식사를 제공한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정감어린
소득 35가구에 쌀 20Kg씩을 전달하였다.
다. 또한 가제골 수제비(대표 : 송응순)에
만남, 건강증진, 행복인생 등을 추구하는
평화의 집은 104마을에 거주하는 독거노
서는 7년째 매월 둘째주 목요일 200여명
일종의 노인복지대학의 개관식이다. 1학
NISE 해외 연수 후기
가장 기억에 남는다. 나는 필리핀에 가기 전, 내가 직접
쓴 편지를 준비해서 드렸는데 선생님께서도 나를 위한
‘내생애최고의졸업선물’
선물을 준비해 놓으셔서 정말 놀랐고 정성 가득한 선물
을 보면서 정말 감동했다. 선생님과 함께 대화도 나누고
화상센터도 직접 둘러보며 기억에 오래 남을 뜻 깊은 일
이었다.
다양한 것을 체험하면서 즐겁게 보낼 수 있었다.
온곡중학교 3학년 최지나
필리핀에서의 6박 7일, 그 곳에서의 일주일은 나에게
특히 LA Mesa Eco Park에서 했던 암벽 등반은 기억
너무나 짧게 느껴졌던 시간이었다. 하루 하루 쉴새없이
NISE 수업을 처음 듣게 된 건 내가 초등학교를 마쳐가
에 남는다. 그 전날 발을 다쳐서 내가 끝까지 오를 수 있
지나갔던 기분 좋은 일주일이었다. 일주일 동안 좋은 사
고 있을 때였다. 부담스럽지 않은 시간동안 내가 원하는
을지 걱정을 했지만, 선생님들과 친구들의 응원과 격려
람들과 함께한 행복한 시간은 나에게 잊지 못할 추억이
선생님과 화상으로 수업을 한다는 것은 내게 조금은 신
덕분에 완등할 수 있었다. 맨 끝까지 올라 밑을 내려다봤
될 것 같다. 항상 재미있는 활동과 함께 많은 것을 열심히
기하게 다가왔다. 수업을 들으면서 나는 내 영어회화 실
을 때의 성취감과 뿌듯함은 이루 말할 수 없었다. 선생님,
가르쳐 주신 원어민 선생님, 그리고 모든 분들께 감사드
력은 물론, 영어 듣기, 문법, 쓰기에서도 많은 도움을 받
친구들과 한 편이 되어 숲 속을 이리저리 뛰어다니며 했
던 Paint ball도 정말 재미있었다.
린다. 또한 이 소중한 시간을 함께한 모든 친구들에게 고
았다. 중학교 3학년을 졸업하게 되면서 이번 년도가
수업 중에서는 재활용품으로 패션쇼 무대와 의상을 만
마움을 전하고 싶다.
NISE와 함께하는 마지막 시간이 되었는데 나는 매우 기
들었던‘Fashion Show using recycling materials’
쁜 소식을 듣게 되었다. 내가 NISE 필리핀 해외캠프 대
기억에 남는다. 각각 모델과 디자이
상자로 뽑혔다는 것이다! 작년에 함께 수업을 했던 친구
너, 무대 제작자 등으로 역할을 나누
가 다녀와서 참 좋은 경험이었다고 말해주었는데, 내가
고 재활용품으로 직접 의상과 무대를
참여할 수 있다는 것이 참 기뻤다.
만들며 모두 함께 힘을 합쳐 하나를
처음 필리핀에 와서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고 활동을 하
완성해 나가는 것은 정말 뿌듯한 일이
는 것이 어색하기도 하고, 새로운 환경에 당황하기도 했
었다. 신나는 음악소리와 화려한 조
다.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친구들도 사귀고 하루하루
명에 맞추어 한 걸음 한 걸음 걸어가
재미있는 활동과 체험을 하면서 하루가 지나가는 게 참
는 친구들을 보면서 내 가슴도 두근거
빠르게 느껴졌다. Travel, Society, Health, Exercise,
리는 것 같았다.
Media, Fashion 등 매 시간마다 새로운 주제와 새로운
하지만 그 무엇보다도 나를 가르쳐
활동을 하면서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다. 수업뿐만 아니
주신 원어민 선생님을 직접 만난 것이
라 Zip line, 승마, Pagsangjan fall canoeing, 쇼핑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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