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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수정 2012.2.22 12:36 PM 페이지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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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 의 회
교육중심 녹색복지도시 노원
2012년 2월 24일 금요일
노원구의회
우리동네 구의원
이순원 의원 (보건복지위원장/ 하계1동,
의원의 제1목표를‘주민 복리증진’
을 때는 다수를 위한 방향으로 의견을 모아 상반되는 의견
중계본동, 중계1동, 중계4동)
집행부와 심의 과정에서 열띤 논쟁을 벌였던 교육복지재
도 잘 조율한다.
단, 동 복지 협의회, 자살예방 조례안 내용에 실질적인 내
집행부에 대한 감시와 견제로 복지 노원 만들터
용이 담길 수 있도록 수정안을 제시하기도 했다.
민주주의 사회에서 모든 사람이나 조건을 만족시키는 것
은 불가능하다. ‘차이’
노원구의회 보건복지위원장을 맡고 있
그리고 임의원은 한전연수원으로 반입이 결정된 폐 아스
없이 정도를 가려는 김 의원의 믿음직한 의정활동을 기대
는 이순원 의원은 재선의원이다. 노원
팔트를 이리 저리 옮길 것이 아니라 좀 더 근본적인 대책 마
한다.
구는 전국에서 가장 많은 복지대상자
련을 촉구했다. 덕분에 현재 적치 장소인 구청 뒤에서 선별
황동성 의원(상계1동, 상계9동)
가 거주하는 지역이어서 항상 복지수
작업 후 국가에서 처리하기로 결정하는데 큰 기여를 했다.
요가 많은 곳이다.
또한 구정질문 방식도 개선을 요구했다. 공부하고 연구하
공직 경험, 지역 발전에 사용할 것
그만큼 보건복지위원장으로서 집행부와 그리고 의원 간
는 의원의 자세가 필요하다는 생각에 형식적인 질문 답변
복지정책에 대한 입장차이 때문에 만족할 만한 결과를
보다는 일문 일답식으로 하자고 주장해 이를 관철했다.
피터드러커는 그의 저서「프로페셔널의
도출하는 과정이 만만치 않았다.
조건」
“요즘 지지부진한 경춘선 공원화 사업과 법원부지 활용
그 시작은 빠를수록 좋다”
하지만 이 의원에게는 나름대로 소신이 있다. 의원은 의정
계획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남은 임기동안 최선을
화 사회를 맞아 직장 은퇴 이후의 삶을
활동이 모든 것을 말해주고, 자치구 행정이 주민 생활과
다하겠다.”
대비하라는 말이지만, 오로지 가정과 자녀
밀접한 만큼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는 구의원의 본연
표만 있을 뿐이다.
뒷바라지에 만 충실했던 아버지 세대에게 은퇴 이후의 삶
의 역할이라는 것이다. 행정 집행과정과 주민여론을 연결
은 생각할 여유도 여력도 없었던 것이 사실이다.
김운종 의원(상계2동, 상계3
4동, 상계5동)
하는 것이 의원이기 때문에 공무원과의 개인적인 친밀감
을 떠나 세심하게 감시하고 행정의 미흡한 점을 지적하려
그런 면에서 인생의 전반기는‘국가’
어느 한쪽에도 치우침 없는‘구정업무’
늘 노력한다. 이같은 생각은 지난해 복지 정책 집행의 근거
발전’
가 되는 조례안 심의에서 잘 드러났다. ‘생명존중과 자살
요즘 정치 사회적으로 복지 문제 등 각
산다 할 수 있겠다.
예방에 관한 조례’
종 논쟁이 한창이다. 나와 다른 의견이
의 과정에서 활발한 토론을 통해 미비점을 도출하고 보완
라고 귀를 닫아버리거나 상대방 입장
황의원의 의정활동 방향은 지난 선거 당시 슬로건에 잘
에 힘을 기울인 사례다.
을 배려하지 않는 일방적 사고가 넘쳐
나타난다.
다. 우리 주
나고 있다. 이러한 어수선한 때 생각나는
변을 돌아보면 잘못된 예측으로 귀중한 세금이 낭비되는
지방의회 출범 20년을 맞아 올바른 지방의회 정립을 통
사람은 무엇보다 마음이 푸근하고 덕을 통해 중심을 잡아
사례가 많다. 가장 피부로 느낄 수 있는 것이 자전거 도로
해, 소외 계층 해소에 작은 힘이나마 보태겠다는 이 의원의
주는 사람일 것이다.
라고 한다. 짧은 기간 제대로 된 계획도 없이 전국적으로
열정적인 의정활동을 기대한다.
많은 자전거 도로가 설치됐는데, 설치 당시 문제점이 지적
도시환경위원회에서 활동 중인 김운종 의원은 그런 수식
됐음에도 이를 간과해 결국 자전거 도로가 철거된 곳이 많
임재혁 의원(공릉1동, 공릉2동, 공릉3동)
어가 어울리는 사람인 것 같다. 공자도 사람이 살아가면서
다는 것이다.
갖춰야 할 네 가지 절제 요소를 설명하면서‘내 것만을 고
구의원의 제1목표는‘주민 복리 증진’
집하지 말라.’
예산낭비만 막아도 국민 세금의 부담없이 노인들에게 기초
을 수렴하여 모든 사람들이 함께 참여토록 조정하는 능력
연금지급, 생활보호대상자 확대 등 아주 많은 일을 할 수 있
공릉동을 지역구로 둔 임재혁 의원은 지난해 서울 장애
을 가져야 한다는 말이다.
다는 황 의원에게서 공직 경험자다운 노련함이 묻어난다.
인 인권포럼에서‘2011년 의정활동 우수
의원’
평소 낚시를 통해 기다림과 절제를 배운다는 김 의원의
▶제193회 노원구의회 임시회 개최 : 2.24(금) ~ 3.5(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의회 보건복지위
진가는 의정현장에서 발휘된다. 어떠한 사안이 개별적으
원으로도 활동 중인 임 의원은 항상 구
로는 문제가 없어도, 전체적 시각에서 의견 충돌이 발생했
(노원구의회사무국 ☎ 2116-33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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