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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수정 2012.2.22 12:36 PM 페이지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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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기자
교육중심 녹색복지도시 노원
2012년 2월 24일 금요일
업에 적합한 분야로, 스마트폰 사용자 2000만 시대를 맞
이하여 스마트폰 산업 환경에 맞는 창의적이고 능동적인
인재 발굴 및 육성에 목표를 두고 있다.
이 강좌들은 보통 6월에서 7월 중 교육이 진행되지만,
변동 가능성이 있으니 인덕대 창업지원단을 방문(인덕대
공학관 4층)하거나 전화(TEL : 02-950-7091, 7092,
7093, 7098)를 하여 문의를 하는 것이 좋다.
이외에도 인덕대에서는 다양한 기술창업을 지원하기
위한 지역창업경진대회(대한민국실전창업리그)를 매년
개최하고 있다. 또한 예비기술창업자 육성사업도 진행하
고 있는데, 이는 우수 기술 또는 아이디어를 보유한 예비
취업걱정? 우리는‘창업’
기술창업자의 창업 준비 활동을 금전적으로 지원해준다.
창업지원단의 하희주 씨는“창업지원단에서는 예비창
‘창업지원단’
인덕대학교
업자에게 기술개발 및 경영 등 종합적인 사업서비스를 지
원하여 중소벤처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
일반인도 참가할 수 있는 창업지원 프로그램
대학생의 취업 문제가 사회의 이슈가 되고 있는 요즘,
고 있다. 또한 기술집약적 벤처산업을 집중 지원하여 고
취업을넘어서서창업을장려하고있는대학이있다. 바로노
용을 창출하고 지역경제 발전에 이바지 하고자 한다.”
원구월계동에위치하고있는인덕대학교(이하인덕대)이다.
우선 1인 창조기업 창업 강좌가 있다. 이 강좌는 1인 창
며 자부심에 찬 목소리로 말했다.
인덕대는 작년 중소기업청이 주관하는 창업 선도대학
조기업 강좌를 통해 1인 기업시대 정부지원 정책과 시장
창업지원단의 성공적인 성과 중 하나는 한형락 씨의
육성사업에 창업선도 전문대학으로 선정되며 지원금을
환경 이해하고, 청년층의 창업 기회를 제공한다. 더 나아
‘상크미’
받게 되었다. 이후 인덕대는 창업보육진흥원을 창업지원
가 1인 창조 기업의 성공에 필요한 역량과 지식을 습득하
와의 컨버전스를 이용한‘상크미’
단으로 개명하고, 체계적인 창업보육시스템 구축을 통해
게 도와준다.
공적인 창업을 했다. 이처럼 창업을 위한 아이디어 또는
예비창업자들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쇼핑몰 창업 강좌를 통해 구체화된 창업 아이템 개
기술이 있다면 취업 때문에 걱정하지 말고 인덕대 창업지
그러나 인덕대 학생들에게만 창업지원을 해주는 것은
발 및 마케팅 전략을 수립하게 도와주고, 기존 인터넷 쇼
원단을 한 번 방문해 보는 것이 어떨까. 더 큰 기회를 잡을
아니다. 인덕대에서는 우수한 기술 및 아이디어를 보유한
핑몰의 사례에서 성공과 실패 요소를 분석해 이를 바탕으
수 있을지도 모르니 말이다.
학생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기술창업을 할 수 있도록 지
로 안정적인 쇼핑몰 구축 방법을 교육한다.
취재 김지예 기자
원해주고 있기 때문이다. 창업지원단에서 운영하고 있는
그리고 기술창업아카데미에서는 안드로이드를 기반으
프로그램은 다음과 같다.
로 한 어플리케이션 개발교육이 이루어진다. 이는 1인 창
건강한 노년기를 위한 건강관리중의 하나
부드럽게 이끌어갔다. 끝으로, “간단한 방법으로 금방 편
안해질 수도 있다.”
노년의 性
해하지 말고 불편하면 반드시 의사에게 진료를 받으라”
당부했다.
지난 2002년에
일부이며, 나이듦에 따라 몸의 변화가 오는 것은 당연한
이날 성교육 교실에 참석한 한 어르신은“당장 내일 쑥
개봉된 영화 한편이 한국
것이니 관리가 필요하다. 7~80대라고 해서 성적인 욕구
을 사러 가야 겠다.”
사회에 큰 화제를 불러왔다. 누구도 관심을
가 없는 것은 아니다. 다만, 나이가 들면서 호르몬의 변화
서 관리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어서 좋다.”
갖지 않았던 아니, 관심을 가지려 하지 않았던 노년층의
로 분비물의 양이 적어져 생식기에 염증이 생길 수도 있는
했다.
성에 대한 이야기였다. 영화‘죽어도 좋아(2002, 박진표
데 깨끗이 씻어 주고, 헐렁한 면 속옷을 착용해 통풍이 용
앞으로도 노원구 보건소에서는 주기적으로 성교육 교
감독)’
이하게 해주면 생식기 건강에 도움이 된다고 있다. 올바르
실을 열어 어르신들을 모시고 강연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고 바로 지난해, 내용은 약간 다르지만 비슷한 소재로 개
고 건강한 성생활을 위한 첫걸음이 바로 생식기 건강관리
한다. 오는 6월까지 7차례에 걸쳐 성교육 교실이 열린다
봉한 영화‘그대를 사랑합니다(2011, 추창민 감독)’역시
라고 할 수 있다. 생식기 건강관리의 방법으로는 좌욕 및
고. 건강한 성으로 건강한 노년기를 보내고자 하시는 어르
크게 흥행했다. 젊은이들의 사랑과 어르신들의 사랑은 다
좌훈이 있다. 쑥 등을 끓여서 김을 쐬어주면 좋은데 단, 불
신들의 많은 참석을 바란다.
를 수 밖에 없다. 그렇다면 노년기에는 어떻게 관리를 해
순물을 완전히 제거하기는 어려우므로 끓인 물은 아까워
문의 : 노원 보건소 생활건강과 ☎ 2116-4355
야할까?
말고 버려야 한다. 아깝다고 그 물로 씻게 되면 불순물 때
취재 이미경 기자
문에 오히려 염증이 유발될 수도 있다. 또, 호르몬제를 다
보건소, 성교육 교실 열어
량 복용하게 되면 유방암 등의 염려가 있을 수도 있으므로
에스트로겐이 다량 함유된 블루베리나 석류처럼 식품으
노원구 보건소에서는 노년기 삶의 질을 높이고 더욱 건
로 섭취하는 것이 훨씬 도움이 된다.
강한 생활을 유지하기 위해 성교육 교실을 열었다. 지난
산부인과 진료를 창피해하지 마세요
20일, 노원 구민회관에서 열린 성교육 교실에는 노원 노
인대학 할머님 100여명이 참석하여 유익한 시간을 보냈
다. 성교육 교실의 강연은 사단법인 탁틴내일의 정한경 선
정한경 강사는 이렇게 직접 실생활에서 관리할 수 있는
생님이 맡았는데, 산부인과 간호사로 오랫동안 일해온 경
방법들을 알려주면서 주의사항도 잊지 않고 함께 전달해
험을 살려 편안하고 즐겁게 강연을 이끌었다.
주었다. 어려운 의학용어들은 사용하지 않으면서 어르신
성이란, 건강한 몸과 삶을 유지하기 위한 건강관리의
들의 눈높이에 맞춰 편안한 분위기로 약 1시간의 강연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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