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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노원최종 2012.3.20 5:0 PM 페이지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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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기자
교육중심 녹색복지도시 노원
2012년 3월 23일 금요일
새봄! 자전거타고달리며건강챙기세요~
취미도찾고건강도챙기는자전거교실운영
아직은 차가운 바람이 다가오는 봄을 시샘하듯 맹렬하
조하고, 취미로서도 좋을 뿐 아니라 자전거가 생활화되면
주중반과 주말반으로 나누어 운영
게 불던 봄의 초입 어느날, 녹천교 아래에는 자전거를 끌
건강에도 큰 도움을 준다.”
고 하나 둘씩 사람들이 모여들었다.
또, “날씨가 따뜻한 5월쯤이면 구청장님과 자전거 교실
오는 순서대로 자전거를 세워놓고 제자리걸음을 하듯
자전거 교실은 추운 겨울이 지나고 따뜻한 봄바람이 불
회원들과의 중랑천 라이딩도 해보고, 자전거 에티켓 교육
달리지도 않는 자전거의 페달을 열심히 밟으며 몸을 푼다.
어오는 3월이 되면 운영을 시작한다.
도 해보고 싶다.”
안전을 위해 모두 헬멧도 착용한 상태다. 대부분의 참가자
3월에 시작하는 자전거 교실은 추운 겨울이 다가오기 전
는 자전거를 생전 처음 배우시는 분들이라고. 헬멧에 가려
인 10월까지 운영되는데 주중반과 주말반으로 나뉜다. 주
자전거 교실 강습 신청은 전달 5일부터 전화로 선착순
져 있어 잘 몰랐는데 자세히 살펴보니 나이가 지긋하신 분
중반은 매주 화요일과 금요일, 주말반은 토요일과 일요일
접수한다. 노원구청 자전거문화팀(2116-4096~8)으로
들이 꽤 눈에 띈다.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다. 4주 동안 8회가 진행되며 한
이름, 주소, 연락처, 생년월일을 알려주면 된다.
이날 자전거 교실에 참가한 오주연(상계동)씨는“자전거
달만 배우면 자전거를 탈 수 있게 된다. 자전거와 헬멧 등
새벽기공체조와택견, 야간체조교실도운영
타는 사람들을 보면 부러웠고, 예전부터 배우고 싶었지만
은 녹천교의 자전거 대여소에서 모두 무료로 대여하며, 다
기회가 잘 닿지 않았는데 드디어 용기를 내어 나왔다.”
만 선글라스나 무릎보호대, 장갑, 생수 등과 같은 물품이
“자전거 타는 법을 배우고 나면 자전거 여행을 꼭 해보고
필요한 사람은 개인적으로 준비하면 된다.
노원구 곳곳에는 혼자하기 심심한 운동을 함께할 수 있
싶다.”
는 기회가 곳곳에 마련되어 있다. 상계3?4동 당고개 지
만큼 열정적인 모습을 느낄 수 있었다.
자전거 교실은 2011년부터 운영을 해왔는데 지역주민
구공원을 비롯한 16개 생활체육광장에서는 오전 6~8시
들의 호응도와 만족도가 꽤 높은 편다. 자전거 교실을 운
사이에 택견, 생활체조, 기공체조 등을 함께할 수 있다. 또
영하지 않는 겨울동안 자전거 교실만 기다리는 주민도 있
한, 노해근린공원과 중계근린공원 등 6개소에서는 매일저
고, 2월이 되면 자전거 교실에 대한 문의가 들어오기 시작
녁 8시부터 9시까지 야간체조교실이 운영된다. 별도의 신
하기도 한다. 자전거 교실의 수업은 자전거 지도자 3급 자
청은 필요하지 않으며 해당 시간에 공원으로 가면 바로 참
격 보유자인 전문강사가 진행하는데 오랜 경력으로 능숙
여할 수 있다.
하게 지도하고 있다.
겨울동안 움츠렸던 몸과 마음을 운동으로 활짝 펼치며
따뜻한 새봄을 맞이해보는 것도 좋지 않을까.
노원구청 교통지도과의 서정순 자전거문화팀장은“자
(교통지도과 자전거문화팀 2116-4096~8/ 문화체육과 2116-3779)
전거를 타면 자동차 이용을 줄이게 되어 환경운동에도 일
취재 이미경 기자
독서와 논술로 대학가자
옛날부터 어른들은 독서의 중요성을 강조해왔다. 이는
전형은 학교생활기록부 50, 논술 50으로 점수를 반영하여
책 속에 길이 있다는 말처럼, 좋은 독서는 사람의 자양분
독서가 통합적인 사고력을 기르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기
학생들을 선발한다. 기독교학과 및 예?체능계열을 제외
이 된다. 하지만 대학 진학만을 위해 억지로 하는 독서는
때문이다. 이처럼 독서 교육의 중요성은 학교에서도 중요
한 전 학과를 모집하며, 전 지원자를 대상으로 논술고사를
도움이 되지 않는다. 하지만 본인이 즐거운 진정한 독서는
시되고 있어 다양한 독서 수업들이 이루어지고 있다. 하지
실시한 후 최저학력기준을 충족하는 학생 중에서 총점 순
분별력 있는 사고를 할 수 있는 능력을 길러준다. 다가오는
만 책을 많이 읽는 독서에만 그친다면 단순히 지식만을 늘
으로 선발한다고 한다.
봄과 함께 즐거운 독서를 시작해보는 것이 어떨까.
리기 위한 방법밖에는 되지 않는다. 체계적인 독서가 바탕
취재 김지예 기자
꾸준한 독서와 함께 토론과 논술을
이 되면, 비판적으로 사고하고 창의적으로 문제를 해결하
병행하면 도움 될 듯
는 능력이 길러진다.
이처럼 독서의 중요성이 강조됨과 동시에 독서를 통해
서울과학기술대학교와 서울여자대학교 외에도 독서를
대학을 가는 방법도 있다. 서울과학기술대학교에는 문학
기반으로 한 수시전형들이 각 학교마다 있다. 그렇기 때문
특기자 전형이 있다. 이 전형은 중앙행정기관 혹은 광역지
에 지금부터라도 꾸준한 독서를 통해 자신의 생각을 논리
방자치단체가 주최한 문학경시대회 입상자, 중앙 일간지
적으로 쓸 수 있는 능력을 기르는 것이 좋다.
신춘문예 가작 이상, 해당 대학이 주최한 문예백일장에 입
상한 수험생이 응시할 수 있는 수시 입학 전형이다. 이 문예
또한 독서를 바탕으로 하는 논술은 모든 학교의 수시에
백일장의 장원 2명에게는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입학시 1년
점수 반영이 되기 때문에, 자신이 지원하고 싶은 학교가 어
간 등록금 전액을 장학금으로 수여한다.
떤 논술 전형을 가지고 있는지 살펴보는 것도 중요하다. 왜
냐하면 각 대학마다 보는 논술전형의 특징이 다르기 때문
독서 외에도 독서를 바탕으로 한 논술로도 대학을 가는
에, 대학마다 가지고 있는 특성을 중심으로 논술 연습을 해
방법이 있다. 서울여자대학교의 논술우수자전형인데, 이
보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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